산업부, '생태산업개발 핵심 재자원화 설비 구축 및 사업화 지원 사업' 추진기업이 쓰고 남은 자원 다른 기업이 활용
산업단지 내에서 기업이 쓰고 남은 폐열이나 폐부산물 등의 자원을 다른 기업이 다시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은 물론 기업의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 과정에서 쓰고 남은 폐열·폐가스·폐액
한국판 뉴딜 대표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추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19일 국회에서 의결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산업집적법)' 개정법률안이 1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스마트그린산단을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로
정부가 산업단지를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첨단 산업기지로 바꾸기 위한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사업이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스마트그린 산단 보고대회'에서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을 발표했다.
스마트그린산단은 △창원 △반월·시화 △구미 △인천 △남동 △광주 △여수 △대구 △성서 등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원전 등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 분야에서도 반도체,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공사와 UAE원자력공사(ENEC)이 2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바라카 1호기 연료장전‧시운전‧운영을 위한 협력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가 생태산업단지(EIP)의 국내확산 및 해외진출을 위해 관련 기술 개발 지원에 힘을 쏟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2018 생태산업단지 및 청정제조 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청정제조 및 EIP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자체, 제조기업, 대학,
한국과 터키 양국이 생태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기술ㆍ인력ㆍ정보 교류를 추진하고 이를 위해 국장급 실무협의체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우리 정부는 터키 생태산업단지 개발에 한국 기업의 참여 확대 등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터키 과학산업기술부와 2일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생태산업단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국 간 친환경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EIP 경북사업단은 지난 1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EIP)' 세부사업 활성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산단공 대경권EIP 경북사업단과 함께 2단계 EIP사업을 포항 철강산업단지, 구미 국가산업단지, 경주 외동산업단지, 칠곡 왜관산업단지, 고령 다산1‧2산
정부가 산업부문 재자원화를 위한 '현장 대기 프로젝트 가동'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할 전망이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투자활성화대책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우리나라 일부 산업부문에 재자원화가 미흡한 자원들이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부생자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공급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연계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