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장품 업계가 가두점(로드숍) 위주에서 ‘온라인 전용 상품’ 출시로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다. 가맹점과의 관계, 브랜드 정체성 등을 이유로 유통 채널 다각화에 어려움을 겪어온 패션, 화장품 업계가 가두점에서 취급하지 않는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해 가맹점과의 갈등을 피하며 유통 채널 확대를 꾀하는 모양새다.
길거리에 가맹·직영 점포를 내는 방
아기 울음 소리가 줄면서 유아동 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매월 발표되는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우는 것과 비례해 역대 최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유아동 패션 기업도 늘고 있다. 경영난에 시달리다 회생절차를 밟는 업체까지 등장할 정도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해 1월 출생아 수는 3만 300명으로 1
포래즈(FOURLADS:)가 단독 온라인 몰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포래즈는 다음 달 5일 ‘포래즈몰’ 오픈을 앞두고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포래즈몰은 제로투세븐이 선보이는 최초의 브랜드 단독 온라인 몰로, 온라인 쇼핑 트렌드에 대응하고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동 기업 제로투세븐의 토들러•키즈 패션 브랜드 포래즈(FOURLADS:)가 온라인몰을 론칭한다.
포래즈는 다음 달 5일 단독 온라인몰인 ‘포래즈몰’을 공식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패션 시장은 고객의 주요 소비 채널이 모바일 등으로 변화하면서 매년 20~30%씩 증가했다. 2017년 7조 8000억 원대에서 지난해 10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