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21일 포스코의 2015년 3분기 잠정실적과 관련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신평은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포스코기 지난 20일 발표한 3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은 6519억원이지만 외화환산손실을 비롯한 대규모 영업외비용의 인식으로 6582억원의 분
△롯데렌탈, 최대 100억원 들여 자회사 그린카 잔여 지분 인수
△김준일 락앤락 회장, 회사 주식 564만주 주담 대출
△거래소 “평산차업집단유한공사 개선기간 종료”
△나라케이아이씨, POSCO와 89억원 규모 하드페이싱 공급 계약
△코오롱글로벌, 1026억원 규모 신축 공사 수주
△‘신안그룹 2세’ 박상훈 이사, 휴스틸 주식 403주 추가 매수
△아이마켓
POSCO는 전날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포스코건설 주식 1080만2850주에 대한 매각대금 8426억원이 사우디 국부펀드인 Public Investment Fund(PIF)로부터 입금됐다고 1일 공시했다.
또 같은날 포스코건설의 신주 유상증자분 508만3694주에 대한 매각대금 3965억원도 PIF로부터 포스코건설로 입금됐다고 POSCO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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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사우디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 Public Investment Fund)에 포스코건설 지분 38%를 최종 매각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는 1조 2391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포스코와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0일 포스코건설 구주 1080만 2850주와 포스코건설이 증자한 신주 508만 3694주를 매각하고 각각 8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가 10%대의 감소세를 보였지만 2분기 회복 국면으로 돌아서면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FDI 규모가 신고 기준 88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 줄어든 수준이지만 역대 최대를 기록한 작년 상반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
한국신용평가는 18일 포스코가 최근 포스코건설 지분을 사우디 국부펀드(PIF)에 매각한 것과 관련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측면에서 향후 신용도에 긍정적 요인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그룹의 재무 부담 수준을 감안할 때 이번 지분 매각이 포스코의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현재 한신평은 포스코가 발행하는 무보증사채의 신용등
포스코건설이 1조2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자사 지분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퍼블릭인베스트먼트(PIF)’에 매각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열린 이사회에서 지분 13%(보통주 508만3694주)의 신주를 발행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PIF에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지분 25%를 8000억원에 매각키로
포스코와 대우인터내셔널간 e메일 항명 파동이 일어난데 이어,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사우디 국민차’ 사업마저 중단됐다. 양사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 해외 프로젝트마저 중단돼 파장이 일 전망이다.
사우디 국민차 사업에 정통한 업계 고위 관계자는 1일 “포스코가 정성을 들여온 사우디 국민차 사업이 현재로서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검찰이 포스코그룹의 전현직 경영진에 대한 대대적인 비자금 조사에 나서면서 포스코건설의 지분 매각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8일 관련 업계 관계자는 “검찰이 포스코그룹 비리 문제를 전 계열사로 확대시키면서 중동에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의 사업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포스코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
포스코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자동차와 건설 등의 분야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함께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의 압둘라만 알 모파디 총재를 만나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지난해부터 포스코가 추진하던 사우디아
포스코가 올해 투자액을 전년보다 1조2000억원 줄인 것은 재무구조개선과 함께 철강 본원 경쟁력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포스코의 지난해 부채는 39조961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부채비율은 88.2%로 전년의 84.3%보다 3.9%포인트 증가했다. 그룹의 신용등급 관리가 중요한 포스코로서는 재무구조개선이 급선무 과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5일 “포스코건설 지분 매각은 조만간 타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여의도 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지금 프리 기업공개(IPO) 차원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와 자세한 협의를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권 회장은 포스코에너진의 IPO와 관련해서는 “에너지는 IPO를 검토했지만 지금은 시장이 좋지 않아서
HMC투자증권은 30일 POSCO에 대해 “4분기 연결실적부진은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의 2014년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632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약 7% 하회했다”며 “연결 영업이익은 7645억원으로 당사추정 및 시장 컨센서스 대비 20% 하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