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모든 농업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주거환경 전수조사를 벌인다.
고용부는 다음 달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우수기숙사 인증을 진행하고, 9월부터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고용허가 농업사업장 4600곳에 대해 주거환경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체 고용허가 농업사업장 5600곳이다. 이 중 100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호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고(故) 채수근 일병에 대해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유가족분들과 전우를 잃은 해병대 장병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사고 원인을 철저히
경북 예천군 폭우·산사태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내성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A 일병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 작업이 시작됐다.
19일 수색 당국에 따르면 이날 야간 수색 작업에는 적외선 카메라 부착 야간드론 1대와 수난사고 등에 투입되는 구조공작차 10대, 조명차와 배연차 기능을 합친 하이브리드형 소방차인 조연차 4대 등이 투입됐다.
해병대와 육군
코미디언 이승윤이 폭우로 사망한 MBN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진을 애도했다.
19일 이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연인 출연자분이셨던 장병근 님과 부인께서 폭우로 인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글을 남겼다.
이어 “따뜻하고 멋진 분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2025년까지 스마트시티 사업에 10조 원을 투자하고, 15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도로와 철도 등 공공 인프라를 디지털화 하겠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인천 송동 스마트시티 건설 현장을 찾아 "한국판 뉴딜로 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티 국가로 나아가고자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세
초강력 태풍 ‘짜미’가 일본 서남단 오키나와 주변을 지나 규슈 방향으로 진행하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30일 일본 기상청과 언론 등에 따르면 24호 태풍 짜미는 위력을 유지한 채 니시니혼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까지 일본에서는 40명 가량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35만 명에게는 대피 지시나 권고가 내려졌다. 오키나와
남미 콜롬비아에 폭우가 쏟아지고 산사태가 일어나 막대한 인명피해가 일어났다.
콜롬비아 남서부 푸토마요 주 모코아에서 폭우가 쏟아져 강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일어나 지금까지 최소 206명이 사망했다고 1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전날 밤 쏟아진 폭우로 인한 실종자도 200명을 넘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불안이 커지고 있다.
모코아
◆ 미 연준, 양적완화 종료 선언... 상당기간 초저금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29일(현지시간) 이틀 동안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3차 양적완화(QE3)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150억 달러 남은 QE3은 이달을 끝으로 중단됩니다. 연준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던 초저금리 기조는 유지하기로
스리랑카 중부 차 재배지역에서 몬순(우기) 폭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으로 사망자가 100여명으로 증가했다고 29일(현지시간) 스리랑카 현지 관리가 밝혔다.
스리랑카 재난관리부의 마힌다 아마라위라 장관은 “약 100명의 주민이 흙더미에 매몰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흙더미에 묻힌 주민들의 생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또 그는 “앞서 300여
필리핀을 강타한 제9호 태풍‘람마순’이 이번엔 41년 만의 위력으로 중국 남부를 강타했다고 18일(현지시간) 중국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날 오후 3시 30분 “람마순이 중국 하이난성 원찬시 윙텐진 해안에 최대풍속 17급(초속 60m) 중심 최저기압 910hPa의 위력으로 상륙했다”고 발표했다.
람마순의 이런 위력은 지나 1973
작지만 쓸모있는 ‘강소주택’이 올해 하반기 주거공간 트렌드로 부각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피데스개발(대표 김승배)은 한국갤럽과 함께 지난 8월11~18일 주거 및 부동산 관련 전문가 30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강소주택’을 2011년 하반기 주목할 만한 트렌드로 꼽은 비율이 51.4%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강소주택은 가족 구성원이
중미 과테말라에 계속된 폭우로 산사태가 잇따라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과테말라 소방당국은 주말동안 내린 폭우로 최소 36명이 사망하고 수도 과테말라시티 외곽 주요 고속도로에서 난 산사태로 현재 100여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고 5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4일 오후 수도 북서쪽으로 171km 떨어진 인테르-아메리칸
16일 전북 장수군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91mm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도내 대부분 지역에 나흘째 많은 비가 내렸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새벽에 장수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진안과 무주, 임실, 순창, 정읍, 김제 등 6개 시ㆍ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장수에는 이날 들어서만 오전 4시30분 현재 91.5mm의 비가 내렸고 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