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26·롯데)가 5년3개월 만의 침묵을 깨고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
김효주는 2일(한국시간) 싱가포르의 센토사GC(파72·671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6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의 성적을 낸 김효주는
김인경(30ㆍ한화큐셀)이 모처럼 웃었다.
2개 대회를 건너뛰고 출전한 김인경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창설대회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상금 22만5000달러) 첫날 상위권에 오르며 우승시동을 걸었다.
김인경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ㆍ6507야드)에서
올 시즌 창설대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휴젤-JTBC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는 유소연(28ㆍ메디힐)이 훨훨 날았다.
유소연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ㆍ6450야드)에서 열린 대회 오전조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6로 단독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역대 한국(계)선수 우승 일지(1988년부터 2017년 6월5일까지)
1988년
구옥희 스탠더드레지스터
1994년
고우순 도레이재팬퀸스컵
1995년
고우순 도레이재팬퀸스컵
1998년
박세리 LPGA챔피언십, US여자오픈,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자이언트이글클래식(4승)
펄 신(미국) 스테이트팜레일클래
한국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두번째 대회부터 본격 출전한다.
지난달 28일 끝난 퓨어실크 바하바 LPGA 클래식에는 유소연(27ㆍ메디힐) 등 8명 만이 출전했다.
‘루키’ 고진영(23ㆍ하이트진로)은 LPGA투어 첫 출격하는 무대는 15일 개막하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이 대회는 호주 사우스 오스
한국선수들이 아쉽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8시즌 개막전 우승을 놓쳤다.
양희영(28ㆍPNS)은 29일(한국시간) 바하마 패러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클럽 골프코스(파73·6625야드)에서 열린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12타로 공동 3위에 올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이 강풍으로 인해 파행운영되고 있다.
이틀째 경기가 시속 43마일(약 69km)에 이르는 강풍탓으로 취소돼 3라운드 54홀로 경기가 축소된 가운데 2라운드도 일몰로 인해 대부분의 선수들이 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했다. 이날 티오프 도 4시간이나 지연돼 출발했다.
강풍이 누구에게 도움이 될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2라운드가 취소됐다. 시속 43마일(약 69km)에 이르는 강풍탓이다.
27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코스(파73ㆍ6625야드). 1라운드 때보다 더 강한 바람이 몰아쳤다. 이날 코스에서 시속 30~35마일
강풍에 발목이 잡혔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8시즌 개막전에서 한국 선수들이 모두 10위권밖으로 부진하다.
양희영(29)이 그나마 체면치레를 했다.
양희영은 26일(한국시간) 바하마 패러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6625야드)에서 열린 LPGA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