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9골을 기록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함부르크SV 소속의 공격수 손흥민이다. 이미 다수의 유럽 언론들은 손흥민이 곧 빅클럽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들을 내놓고 있다. 특히 호들갑스럽기로 유명한 영국 언론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등과 같은 클럽의 이름들을 구체적으로 거론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하지만 함부르크 구단주
함부르크 SV 소속의 슬로보단 라이코비치가 선수단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코비치는 지난 7월 손흥민과 주먹다툼을 벌이며 토르스텐 핑크 감독으로부터 리저브팀으로 쫓겨났다.
핑크 감독으로부터 전력 외 통보를 받으며 사실상 설 자리가 없어 보였던 라이코비치지만 최근 핑크는 라이코비치에게 새로운 기회를 부여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지역 언론들과의 인터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