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고농도 제형 개발 CDO 플랫폼 ‘에스-하이콘’ 공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농도 제형 개발 플랫폼 ‘에스-하이콘(S-HiCon™)’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증가하는 고농도 의약품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시했다.
고농도 제형 의약품은 저농도 제형 의약품 대비 같은 약효를 내는 데 필요한 약물 투여 용량이 적어 피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농도 제형 개발 플랫폼 '에스-하이콘(S-HiCon™)'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 재팬(BIO JAPAN 2024)'에서 '에스-하이콘'을 공식적으로 처음 공개했다. 이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 및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브로슈어 및 배너 등의 홍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고농도 제형 개발 플랫폼인 '에스-하이콘(S-HiCon™)'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 재팬(BIO JAPAN 2024)'에서 '에스-하이콘'을 공식적으로 처음 공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증가하는 고농도 의약품 시장 수요
알테오젠은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피하주사제형에 대한 국내 우선권 출원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명은 Microtubule Inhibitor같은 독성이 강한 페이로드를 장착한 ADC제품들을 모델로 히알루로니다제를 사용해 ADC 치료제 피하주사를 위한 제형 및 치료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존하는 ADC 치료제는 항체에
대웅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성장호르몬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 임상 1상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생물의약품 용해성 마이크로니들로 임상 1상 계획을 승인받은 국내 최초 사례다.
인성장호르몬은 왜소증 등 성장호르몬이 결핍돼 나타나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필수 약물로 만성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장기간의 투
알테오젠은 자사가 개발한 히알루로니다제 ‘ALT-B4’의 물질 특허 미국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20일 ALT-B4의 제조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 결정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번 건은 ALT-B4와 관련한 두 번째 미국 특허 등록 결정이다.
이 특허는 알테오젠의 PH20 변이체인 ALT-B4의 차별성과 개선점을 제시하고
알테오젠은 자사가 개발한 히알루로니다제 ‘ALT-B4’의 제조 방법에 관한 미국 특허가 등록됐다고 20일 밝혔다.
ALT-B4는 하이브로자임 원천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독자적인 히알루로니다제다. 히알루로니다제는 독자적으로 사용하는 방식과 이를 사용해 정맥주사 방식으로 투여되는 항체치료제를 피하주사제형으로 변경하는 두 가지 사용법이 있다.
알테오젠은
알테오젠(Alteogen)은 자체 개발한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ALT-B4’의 제조방법에 관한 미국 특허가 등록 결정됐다고 통보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등록이 결정된 특허는 히알루로니다제의 배양방법에 대한 발명이며, ALT-B4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특수한 제조방법 특허이다. 해당 특허를 이용해 생산하는 ALT-B4 단독제품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우리 몸 전반의 건강한 성장을 유도한다. 뼈끝 성장판의 연골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은 공동 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제 ‘LA-GLA(개발코드명 GC1134A/HM15421)’에 대한 임상 1/2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LA-GLA는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월 1회 피하투여 용법’으로 공동 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 혁신 신약이다.
파브리병은 성염색
20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앞둔 시점에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골다공증에 대한 치료와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 2020년을 기점으로 전국 시군구 10곳 중 4곳이 초고령 지역이 됐고, 올해 전남, 전북, 강원 등에 이어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부산도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약 50년 뒤 우리나라
셀트리온이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nflammatory Bowel Disease(IBD) Day, 이하 ‘월드 IBD 데이’)을 맞아 IBD 환자들의 어려움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며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 처방 확대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Where’s CC(Crohn’s & C
셀트리온(Celltrion)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되는 2024년 미국소화기학회(Digestive Disease Week, DDW)에서 ‘짐펜트라(Zymfentra, 램시마SC 미국 브랜드명)’의 임상3 장기추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DDW는 소화기학, 간장학, 내시경 및 소화기계 수술 분야 등에서 글로벌
셀트리온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2024년 미국소화기학회(DDW)’에 참가해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의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DDW는 소화기학, 간장학, 내시경 및 소화기계 수술 분야 등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글로벌 전문가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랩은 최근 개발 중인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인 ‘HLB3-002 (하이디퓨즈, 영문명: HyDIFFUZETM)'의 비임상 독성시험이 완료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를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휴온스랩은 국내 및 해외 저명한 복수의 비임상 GLP 임상시험수탁기관(CRO)들로부터 IND에 필요한 모든 비임상 독
삼성에피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권고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판매허가 긍정 의견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피즈치바는 통상 2~3개월 걸리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검토를
셀트리온이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의 미국 초도 물량을 선적하면서 미국 시장 출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28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날부터 3월 초까지 총 3회로 나눠 짐펜트라 초도 물량을 출하할 예정이다. 해당 물량의 첫 선적분이 항공편을 통해 미국 아틀란타로 출발한다.
해당 선적분은 수입 통관 및
셀트리온이 중남미 주요 국가인 페루에서 공공기관 입찰에 연이어 성공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페루 보건부와 근로자보험공단 입찰에서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500mg과 100mg가 낙찰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페루 리툭시맙 시장의 50% 이상을 확보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수주 성공으로 보건부에 2회
셀트리온은 최근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국가입찰에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와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가 각각 낙찰돼 노르웨이 시장에 출시됐다고 7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달부터 2026년까지 2년간 노르웨이에 두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노르웨이는 국영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체계가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입찰 방식으로 바이오 의약품 대부분
정맥 주사, 병원 방문해야하고 투약 시간 길어 불편함 해소 위해 피하주사‧장기지속주사 개발투약 시간 짧고, 환자 스스로 사용할 수 있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정맥 주사 중심의 주사제에서 편의성을 높인 주사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1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정맥에 직접 투여하는 정맥 주사제형을 피하 주사제(SC)와 장기지속형 주사제(L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