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교수, 췌장암 치료 성적 개선 및 표준 치료 변화 이끌어‘젊은의학자상’에 고준영 이노크라스 이사·최기홍 삼성서울병원 교수 선정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제34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 장진영 서울의대 외과학 교수,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고준영 이노크라스 이사,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최기홍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3일 밝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송석원 교수팀이 지난 5월 27일 '이비타 오픈 네오(E-VITA OPEN NEO)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대동맥수술' 과정을 전 세계 의학자들에게 생중계했다고 5일 밝혔다.
송석원 교수팀의 라이브 서저리는 5월 25일부터 28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유럽심장혈관외과학회 제72차 학술대회(ESCVS) 기간 중 한 세션으로 진행됐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 메디컴플렉스 신관이 10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고려대안암병원 메디컴플렉스 신관은 2017년 7월 착공해, 2023년 7월 현재까지 6년간 공사했다. 지하 5층부터 지상 12층의 건물로 기존 병원 면적인 7만6000㎡에서 약 14만5000m²로 늘려 전체 면적이 2배 규모로 커졌다. 몸집은 키웠지만, 병상 수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대동맥 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2008년 첫 수술 후 지난 2월까지 누적 건수 3129례다. 개흉, 개복수술이 1917례(61%), 수술과 스텐트 시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하이브리드 수술이 1212례(39%)였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 수술은 2008년 32례를 시작으로 매년 증가했다. 특히 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 치료, 재활 강화를 위해 독립된 시스템을 갖춘 통합 전문 병원인 '심뇌혈관병원'을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성모병원은 지난해 3월 가톨릭혈액병원과 5월 스마트병원 개원에 이어 이번 심뇌혈관병원 개원으로 삼각편대를 구축하게 됐다.
심뇌혈관병원의 개원은 가톨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달 경기남동권 최초로 인터벤션시술은 물론 외과적 수술까지 가능한 진정한 의미의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는 피부에 작은 구멍을 낸 후 카테터 등을 삽입해 혈관을 치료하는 인터벤션시술을 종전의 영상의학과가 아닌 수술실에서 가능하다. 또 인터벤션시술 중 혈관의 손상 정도가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전홍준 교수팀이 지난 2일, 17시간의 긴 수술 끝에 국내 최초로 다발성 거대 뇌동맥류 환자의 ‘하이브리드 뇌혈관 문합 수술’을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전홍준 교수팀이 수술한 환자는 74세 여성으로, 왼쪽 경동맥에 17.8mm의 거대 뇌동맥류와 4mm의 전대뇌동맥류가 발생한 다발성 뇌동맥류를 앓고 있었다. 비정상적으로
심장, 뇌, 대동맥 등 다양한 고난도 혈관수술을 통합적으로 안전하게 치료하는 하이브리드 시대가 본격 열렸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3일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오픈하고 원스톱 환자 맞춤형 통합 혈관 치료에 나섰다.
최근 고령화와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과 당뇨, 비만환자의 급증으로 심장․뇌․혈관 질환이 증가추세다.
특히 복잡한 다혈관질환자는 최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은 오는 30일~31일 이틀에 걸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5 부정맥 국제 심포지엄’(Samsung Medical Center International Symposium: Arrhythmia 201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방세동, 부정맥 치료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심방세동
“운행 중 갑자기 길 한복판에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눈 앞이 캄캄해졌지만 승객들 안전이 최우선이었습니다.”
운전 중 복부대동맥파열이 발생한 관광버스 경력 10년 차의 한 운전기사가 본인의 몸이 제어되지 않는 가운데 기지를 발휘해 승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주인공 이희남씨(남·60)는 p관광버스 업체 소속 운전기사로 지난 1월 31일 밤
세종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제2기 심장전문병원’으로 유일하게 재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세종병원의 이번 ‘제2기 심장전문병원 지정’은 심장병 특수진료기관 지정(1989년), 심장질환전문병원 시범병원 지정(2005년), 심장질환전문병원 시범병원 재지정(2008년), 제1기 심장전문병원 지정(2011년)에 이어 5차례나 심장병 전문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대동맥류, 대동맥박리,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등 3대 중증 대동맥질환의 집중 치료를 위한 ‘대동맥질환센터’를 오픈하고 365일 24시간 응급진료시스템을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대동맥질환센터는 중증 대동맥질환의 합병증과 사망률은 낮추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흉부외과, 혈관외과, 심장내과, 영상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