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가 4월 본격적으로 후불결제 사업에 진출한다. 후불결제 시장을 선점해온 카드사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간편결제업계의 빠른 시장 잠식을 우려하고 있다.
31일 네이버페이는 4월 후불결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후불결제 서비스는 간편결제 플랫폼으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일정 한도 내에서 ‘선(先) 구매, 후(後
올해 역시 불황이 이어지면서 소비가 주춤했지만, 우수한 기술력으로 중무장한 제품에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었다.
특히 브랜드의 신뢰도까지 더해진 제품들은 불황기를 맞아 더 위력을 발휘했다. 본지는 2017년 하반기에 소비자들을 열광케 한 히트상품 22가지를 선정했다. 부문별 비슷한 후보 상품이 많아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올해는 평가 항목을 더욱
현대카드는 주요 가맹점에서 기본 혜택에 50%를 더해 총 150%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슈퍼클럽' 프로그램을 론칭다고 10일 밝혔다.
슈퍼클럽은 현대카드가 특별 제휴한 약 2만5000개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에 따라 기본 제공되는 포인트 적립 또는 할인의 1.5배 혜택을 제공한다.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에 한도가 없어 슈퍼클럽 가맹점을 이용한만큼
오는 6월부터 저축은행에서도 체크카드, 후불 교통카드 기능과 함께 한 달 최대 30만원까지 신용거래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카드가' 발급된다.
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가 최근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이브리드 카드 발급 수요 조사에서 SBI·OK·웰컴 등 21개 저축은행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현재 진행 중인 전산 개
저축은행이 발급하는 체크카드에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다.
금융당국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저축은행 관계형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저축은행이 BC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하이브리드 카드 형태로 체크카드에 30만원 한도의 소액결제 기능이 탑재된다.
이는 내년 1분기 중 금감원 상품 약관 심사 후 저축은행에서 취급
체크카드는 할부 및 현금서비스가 안 된다는 내용을 담은 ‘체크카드 표준약관’이 제정된다.
2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체크카드 이용고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체크카드 표준약관 제정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금융위원회와 카드업계가 사전 협의 중이다. 협의가 완료 돼 신고 절차를 거치면 금융위와 공정거래위원회가 협의ㆍ확정한 뒤 표준약관이 카드사에 공통
현대카드가 워터파크와 레스토랑,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파격적인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8월 50% M포인트 스페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M포인트는 카드 사용액의 0.5~2.0%가 적립되는 포인트로 쇼핑, 외식, 주유, 자동차 구매 등 다양한 분야의 전국 3만4000곳 이상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M포인트는 연간
◇박근혜 정부 1년…지지율 56%로 안정된 흐름
박근혜 정부 1년을 맞아 조사한 지지율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50%를 웃도는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취임 초 고공비행을 하다 급격하게 추락했던 과거 대통령들과는 다른 모습이다. 리얼미터가 지난 10~14일 전국 성인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정부 1년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체크카드가 작년 말 기준으로 1억701만장이 발급돼 처음으로 신용카드 발급장수 1억202만장을 추월했다. 신용카드에 부여된 세제혜택이 축소(2013년 8월)되고 불법모집 근절대책(2012년 12월), 휴면카드 정리 및 자동해지제도 도입(2013년 4월) 등 정책 요인이 주된 영향을 미쳤다.
또 KB국민·롯데·NH농협카드의 카드 발급장수는 고객정보 대
[루머속살] 디지털 전력량계 및 디지털 계량기 제조·판매업체인 옴니시스템 카드사업부의 지난해 매출이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옴니시스템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신용카드 제조사인 이너렉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옴니시스템 카드사업부를 신설했다”며 “지난해 카드사업부 매출액은 195억원 정도로 회사 전체 매출의 절반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9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하이브리드 카드인‘씨티체크+신용카드’를 발급 받는 고객에게 국제현금카드 발급수수료 3만원을 면제해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제현금카드는 미국, 중국을 비롯한 해외 30개국의 씨티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이용할 경우 1달러 인출 수수료와 인출액의 0.2% 네트워크 수수료만으로 씨티은행
하영구 씨티은행장이‘씨티 체크+신용카드’ 출시를 기념해 30일 오전 명동 중앙지점에서 지점 방문 고객에게 직접 카드마술을 선보였다.
씨티은행은 ‘씨티 체크+신용카드’ 출시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명동, 홍대, 강남 등에 위치한 총 4개 지점에서 ‘체크와 신용의 마술 같은 콤보’를 테마로 고객들에게 카드 마술을 선보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
30일 오전 한국씨티은행 명동중앙지점에서 하영구(오른쪽) 한국씨티은행장이 시민들과 지점 방문 고객들에게 카드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10월 4일까지 서울시내 주요지점에서 '체크와 신용의 마술 같은 콤보'를 테마로 고객들에게 마술을 선보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씨티 체크+신용카드'는 체크카드에 본인의 최대 신용한도 내에서 신용결제까지 가능하도
30일 오전 한국씨티은행 명동중앙지점에서 하영구(오른쪽) 한국씨티은행장이 시민들과 지점 방문 고객들에게 카드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10월 4일까지 서울시내 주요지점에서 '체크와 신용의 마술 같은 콤보'를 테마로 고객들에게 마술을 선보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씨티 체크+신용카드'는 체크카드에 본인의 최대 신용한도 내에서 신용결제까지 가능하도
현대카드가 최근 출시한 체크카드·하이브리드카드인 ‘현대카드M 체크·하이브리드’와 ‘현대카드X 체크·하이브리드’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카드M 체크는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M포인트가 쌓이는 체크카드로 해당 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사용금액의 1%가, 100만원 미만일 때는 0.5%가 적립된다. 특정업종이 아닌 전 가맹점에서
씨티은행이 높은 소득공제 효과를 지닌 체크카드 기능에 신용결제 기능을 결합한‘씨티 체크+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체크카드에 본인의 최대 신용한도내에서 신용결제까지 가능하도록 한 하이브리드 카드다. 고객이 신용기능을 추가할 경우 2만원의 연회비만 부담하면 된다. 체크카드 전용으로만 사용할 경우에는 연회비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올 상반기 신용카드 이용액 증가율이 민간소비 부진과 정부 규제로 둔화됐다. 반면 체크카드 이용실적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체크카드 발급장수가 처음으로 1억장을 돌파, 신용카드 발급장수와 비등해졌다.
한국은행은 22일 ‘2013년 상반기중 지급결제동향’을 통해 올 상반기 카드이용 실적은 일평균 1조8000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2.8% 증
카드사들이 하이브리드카드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을 합친 하이브리드카드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수익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아 카드사들 입장에선 계륵과 같은 존재가 됐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한·KB국민·하나SK·외환·NH농협·우리 등 6개사의 하이브리드카드는 출시 6개월여 만에 누적 발급수가 150만장을 넘어섰다
하이브리드 체크카드로 신용결제가 될 경우 SMS 알림문구를 통해 신용결제 사실을 통보받을 수 있게 된다.
금감원은 14일 카드사가 결제방식에 대해 고객들에게 명확하게 안내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민원이 제기됐다면서 하이브리드 체크카드 결제방식 고지방법 개선안을 발표했다.
하이브리드 체크카드는 통장에 예금 잔액이 부족할 경우 건별 승인 요청금액 전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