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장 심사 철회 기업 9개예심 대기 기업도 54곳…30곳은 예심 기간 넘겨
거래소 예비심사 승인을 기다리는 기업은 정말 많은데 승인되는 기업은 많지 않아요. 상장 수요는 많은데 심사가 깐깐해졌단 뜻이죠. 그래서 기업들이 서로 눈치 보는 분위기입니다. 실적이 탄탄한 기업이 먼저 상장에 나서면 분위기가 파악 후 후발주자로 나서겠는 거죠. (상장업계
얼어붙은 바이오 투자시장에 좀처럼 온기가 돌지 못하고 있다. ‘최적의 시점’을 찾아 코스닥 상장을 철회하는 기업이 줄을 이으면서 올해는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도 점차 힘을 잃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4곳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했다.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을 개발하는 피노바이오는 심사 지연에
한국거래소의 기업공개(IPO) 심사가 깐깐해지면서 바이오 기업들이 상장을 위한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장 예비심사를 철회한 기업은 코루파마와 노르마, 옵토레인, 하이센스바이오 등 총 4곳으로 집계됐다. 이중 양자 보안 전문기업 노르마를 제외하면 3곳이 바이오 관련 기업이다.
코루파마는 필러 주사제 제조기업이고 하이센스바
CJ바이오 ‘마이크로바이옴’ㆍ대상 ‘의료 소재’ 주력낮은 개발 성공 가능성…실적으로 이어질진 미지수
인구 감소로 내수 성장 침체에 직면한 국내 식품기업들이 잇달아 바이오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기대 수명 증가로 차세대 신약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시도다. 각 업체들은 유망 바이오기업의 지분을 인수하는 한편 관련 연구개발(R&
오리온, 5500억 원에 ‘레고켐’ 최대주주…기존 경영진·운영시스템은 유지 레고켐은 신약 개발 자금 확보, 오리온은 바이오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제약바이오업계에 또 하나의 빅딜이 성사됐다. ‘초코파이’로 잘 알려진 국내 종합 식품기업 오리온이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업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에 오른다. 이번 거래는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오리온은 5500억 원을 투자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레고켐바이오)의 지분 25%를 확보하고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15일 밝혔다. 레고켐바이오는 차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ADC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이번 지분 인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구주 매입을 통해 추진됐다. 인수 주체는 홍콩 소재 오리온 계열사인 팬오리온코퍼레이션으로 중국 지역 7개 법인의 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개 기업이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접수한 기업은 하이센스, 코웰패션, 이엔셀, 노브메타파마, 쓰리디메디비젼이다. 다만 코웰패션은 상장법인 코웰패션이 코웰패션과 폰드그룹으로 인적분할 수 재상장 신청한다.
치과 질환 신약개발기업 하이센스바이
오리온이 다음 달 ‘오리온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하고 치과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서며 바이오사업을 본격화 한다.
오리온홀딩스는 29일 난치성 치과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하이센스바이오와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 중 합작회사 ‘오리온바이오로직스(가칭)’를 설립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투자 체결식에는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와 박주철 하이센스바이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민추천제’를 통해 백년가게 등 총 10개 사업에 1224개의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추천받아 343개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추천제는 국민참여형 정책으로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다수의 유망기업과 소상공인 발굴을 위해 중기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지원이 필요한 기업이 스스로 신청해 사업에 참여하는 기존 방식과
고피자, 센스톤 등 스타트업 40곳이 최종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19일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의 최종평가를 실시해 총 40개사를 최종 아기유니콘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니콘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이며, 예비유니콘은 기업가치 1000억~1조 원, 아기유니콘은 기업가치 1000억 원을 밑도는 기업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라이나생명보험 창립기념일을 맞아 '제3회 라이나 50+어워즈' 수상자들에게 상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세 개 부문에서 △생명존중 부문 전장수 교수(광주과학기술원) △사회공헌 부문 우리마을 △창의혁신 부문 ㈜하이센스바이오가 각 부분 1위로 선정됐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시상식이 열리지 않아 개별 방문해 시상했으며 부문별
라이나생명보험의 사회공헌재단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제3회 ‘라이나 50+어워즈’ 수상자를 31일 발표했다.
수상자는 △생명존중 부문 전장수 교수(광주과학기술원) △사회공헌 부문 우리마을 △창의혁신 부문 ㈜하이센스바이오, ㈜휴이노, ㈜리브스메드가 각각 선정됐다. 각 세 개 부문별 1위 상금은 1억 원이며, 창의혁신상 2위는 3000만 원, 3위는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