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시각장애우 및 행복원 아이들 50여명을 초청해 따뜻한 행복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사회공헌 활동에서 주익수 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은 시각장애우 및 행복원 아이들과 놀이동산 체험, 저녁만찬을 함께하고 쌀 600kg, PC 10대 등의 후원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람들은 스스로를 지켜줄 울타리를 세우느라 매일같이 정신없이 하루를 보냅니다. 울타리는 외부의 위해요소로부터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울타리는 남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여기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타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꾸준하게 울타리를 엮어 나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울타리가 되고 싶은 사람들. 바로 하
사람들은 스스로를 지켜줄 울타리를 세우느라 매일같이 정신없이 하루를 보낸다. 그것이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것이라 착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와 네가 함께 어우러지기 위해 꾸준하게 울타리를 엮어나가는 사람들도 있다. 필자도 누군가의 울타리가 되고자 그 뜻을 같이한 몇몇 사내 직원들과 함께 사내 봉사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그 이름도 따뜻
하이투자증권 봉사 모임 ‘하이울’은 2009년 겨울, 사내 인트라넷에 올라온 글 하나로 시작했다. “봉사활동을 가려는데 함께 할 사람들을 찾습니다. 작은 후원금도 감사합니다.”본적 없는 직장 동료의 글에 전국 지점에서 200여만원의 후원금이 모이고, 약속 장소에는 10명 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하이투자증권 사람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이 짧은 글이 2년 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