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가 응급피임약을 출시하고 합성의약품 사업에 진출한다.
메디톡스는 레보노르게스트렐(Levonorgestrel 1.5mg) 성분의 응급피임약 ‘레보콘트라정(Levocontra)’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레보콘트라정은 여성의 배란을 지연시키고, 자궁 내 정자 이동을 방해해 착상을 저해함으로써 임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주성분인 레보노르게
메디톡스가 화장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메디톡스는 자체 개발한 펩타이드 성분 ‘엠바이옴-비티(M.Biome-BT)’ 기반의 신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메디톡스는 글로벌 코스메틱 유통 기업 하이웨이원을 인수하며 화장품 시장으로 영역을 넓힌 바 있다.
펩타이드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요소로 피부 조직을 만들고
NH투자증권은 18일 메디톡스에 대해 “수익성 회복까지 시간 필요해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2만 원에서 49만 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톡신 수출 부진과 소송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성 훼손으로 올해 EPS를 19.8% 하향 조정했다”며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메디톡스가 2분기 시장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하락세다.
1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일대비 2만7800원(-7.76%) 내린 33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메디톡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50억 원, 영업이익 11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49% 급감한
한국투자증권은 메디톡스에 대해 16일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진홍국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550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해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매출 원가, 판관비 등이 급증하면서 비용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7월부터 톡신 수출이 빠르게 회복하고
메디톡스의 계열사인 글로벌 코스메틱 유통 전문 기업 ‘하이웨이원'이 기존 사업 역량 강화 및 메디톡스의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 출시 준비를 위해 코스메틱 분야의 전문 경력사원 모집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력사원 모집 분야는 △홈쇼핑 머천다이저(MD) △온라인 머천다이저(MD) △오프라인 머천다이저(MD) △브랜드 매니저(BM) △프
메디톡스가 자회사를 통해 글로벌 코스메틱 유통 전문 기업을 인수하며 화장품 시장으로 신규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메디톡스의 국내 판매 법인 메디톡스코리아는 헬스 및 뷰티 분야의 글로벌 브랜드 전문 유통 기업인 ㈜하이웨이원의지분 58.3%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이번 계약 체결로 화장품 사업 진출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