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단조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2015년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이 1514억9200만원을 기록해 전년비 약 6%대의 견조한 성장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4억원, 22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47% 상승했고, 당기순익은 뚜렷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의 침체와 전방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외형성장
지난 1966년에 설립된 한일단조는 단조사업만을 고집하며 50년 동안 한 길을 걸어온 국내 최고의 단조전문 기업이다. 특히 대형 버스와 SUV 등에 사용되는 상용차 단조부품 중 핵심부품인 액슬샤프트, 스핀들, 링기어는 모두 국내 1위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일단조의 주요 사업은 상용차용 단조부품과 방산 단조부품이 대표적이다. 이 중 매출비중
한일단조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335억 9200만원, 영업이익은 10억 2200만원, 당기순이익은 7억 53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29.8%, 239% 증가했다.
특히, 태국법인의 영업이익은 4200만원, 당기순이익은 2억 6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한일단조 태국법인이 신규설비 증설 후 하이포이드 기어 수주량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차 및 방산관련 정밀단조 전문기업 한일단조는 글로벌 상용차용 부품메이커인 다나(DANA)社에 하이포이드 기어 추가 수주에 대한 구매주문서(PO)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다나 사의 생산 증가에 따라 기존 태국 로컬물량인 8만개 외에 9만개
상용차 및 방산관련 정밀단조 전문기업인 한일단조가 미국 다나사 태국 현지화 물량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증설에 나선다.
한일단조는 하이포이드기어 수주물량 급증에 따른 생산성 확보를 위해 태국공장에 신규설비를 증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될 설비는 4000톤 규모의 프레스와 볼스터 및 모터 일체 외 630톤 프레스가 포함되며, 라인설계와 재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