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열이 높은 신도시를 중심으로 학원 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 화성시가 ‘사교육 1번지’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보다 학원(교습소·개인과외 교습자 포함)이 가장 많았다. 최근 동탄 신도시를 중심으로 학생 유입이 늘어나며 학원 개설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교육위원회(국
학원이 가장 많은 동네는 강남이 아닌 '목동'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적인 학원가로 인식되는 대치동보다 약 50여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 ‘생활관심지역 찾기’ 서비스에 따르면 서울 시내에서 일반교과학원이 가장 많은 동네는 양천구 목동 912번지 일대였다. 2위 역시 목동 907-7번지인 것으로 나타나 상위권을 모두 목동이 차지, 예상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