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종교단체와 보습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이 더 발생했다.
부천시는 11일 오후 4시부터 12일 오후 3시 30분까지 괴안동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과 관련해 6명, 오정능력보습학원과 관련해 4명 등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추가된 승리제단 확진자 연령대는 60대 1명, 70대 3명, 80대 2
경기 부천 종교단체와 보습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3명 더 발생했다.
부천시는 괴안동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과 관련해 신도 39명, 오정동 오정능력보습학원과 관련해 원생과 가족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승리제단과 보습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96명으로 늘었다.
이날 나온
종교시설 내 합숙→학원 확진자 전파 추정"코로나19 재확산 위험 여전히 존재…수도권 주의 필요"
정부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생교 승리제단과 관련해 전국 관련 시설들에 대한 후속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0일 브리핑에서 "영생교는 기숙사시설을 운영하면서 집단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닷새 앞두고 서울 대치동과 목동 입시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한 입시학원은 수강생 1명이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능시험에 응시 예정인 해당 학생은 가족이 26일 확진된 뒤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이튿날 검사를 받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대형 교원 임용고시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으나 중등 교원 임용시험은 예정대로 추진된다.
교육부는 20일 "내일 예정된 중등 임용시험은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예정대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백범 교육부 차관 주재로 긴급 시ㆍ도 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해 노량진발 교원 임
교육부가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학원에 도입할 방침이다. 최근 확산하고 있는 학원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10일 ‘등교 수업 관련 현황’을 통해 학원에 대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효율적인 학원 방역을 위해 학원의 출입명부 수기 기재 방식을 개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4일 "학원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휴원, 폐원 조치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등교수업 관련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것에 대해서는 부교육감 회의를 통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반대하는 교육청은 없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전날 방역수칙을 어긴
교육부가 학원법을 개정해 방역수칙 위반하는 학원을 제재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3일 등교수업 관련 브리핑에서 2월 24일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학원(교습소 포함) 12만8837곳을 합동 점검한 결과 지난달 29일 기준 1만356곳이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천이 100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787곳, 서울 733곳 순
고1·중2·초등 3∼4학년 178만 명이 3일부터 추가로 등교 수업을 시작했다. 이미 지난달 20일, 27일 등교를 시작한 1·2차 등교 학생 281만 명을 고려하면 등교 학생은 모두 459만 명에 달한다.
3일 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수도권 고3은 매일 등교한다. 대신 고1·2는 격주제나 격일제를 활용해 교차등교한다. 중학교는 하루 1개 학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600여 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했다. 지난달 20일 등교 수업이 시작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은 총 7명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607개 학교가 등교일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