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29개 관계기관이 실 상황 같은 대규모 훈련
강동구가 13일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고덕터널(포천→세종 방면 진입부)에서 다중 추돌사고 등을 가정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강동구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올해 훈련은 겨울철 노면 결빙에 의해 발생한 터널 내외부의 차량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49개 하천에 대한 수질을 분석한 결과 전체 71.4%가량이 '좋은 물'(1~2등급)로 평가됐다고 11일 밝혔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12월 남한강, 북한강, 한강, 안성천 등 49개 하천 133개 지점을 대상으로 연구원과 환경부가 매월 측정한 수질 결과를 담아 '경기도 수질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
수질 분석 결과 71.
한파가 이어지면서 25일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얼었다.
기상청은 "지난 14일부터 서울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르는 한파가 지속되면서 이날 오전 2022년 겨울 첫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강 결빙은 평년(1월10일)보다 16일, 2020년 겨울(2021년 1월9일)보다 15일 빠
3년 만에 온 가족이 함께 신나는 겨울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강공원 눈썰매장이 돌아온다. 이번 눈썰매장은 이달 23일부터 뚝섬·잠원한강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12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달 23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뚝섬·잠원한강공원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눈썰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별도 휴무일
이번 겨울 들어 한강이 결빙되는 초강력 한파가 지속하는 가운데 전국에서 수도관·계량기 동파 사고와 정전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계량기 동파 4595건, 수도관 동파 220건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정전 신고는 7건이 접수됐다. 강추위 속에 서울과 인천 등에서는 8일 7만8083가구가 일시정전을
북극발 한파에 한강이 꽁꽁 얼었다.
기상청은 9일 이번 겨울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2년 만에 나타난 결빙이다. 지난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결빙이 나타나지 않았다.
1906년 시작한 한강 결빙 관측은 노량진 한강대교의 두 번째·네 번째 교각 상류 100m 부근의 띠 모양 구역이 완전히 얼음으로 덮여 강물이 보이지 않을 때 결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