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품기업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경북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잇달아 지원, 확고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31일 한국식품산업협회(식산협)에 따르면 식품기업 21개사의 산불 피해 지원 물품 및 성금 액수는 약 29억 원에 이른다. 식품기업들은 즉석밥, 컵라면, 빵, 가정간편식(HMR), 생수, 과자 등 필수 먹거리를 피해지역의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
한국맥도날드는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본사 임직원들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스마트 농장 ‘푸르메소셜팜’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1988년 3월 29일 우리나라에 처음 진출한 한국맥도날드는 해당 날짜를 창립기념일로 지정하고 매장 방문, 봉사활동 등 매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나누고자,
서울시가 대형 산불 피해지역 복구 등을 위한 구호금으로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24일 서울시는 경북 의성,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 구호금으로 5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날 오세훈 시장 주재 ‘서울시 산불지원 및 방지대책’ 긴급회의 후속조치로 인명, 재산 등 피해복구
라면, 빵 등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오르는 가운데 햄버거까지 가격이 인상된다.
한국맥도날드는 20일부터 20개 메뉴 가격을 평균 2.3%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상 폭은 100~300원이다.
이번 가격 조정 대상 메뉴 중 버거 단품은 불고기버거와 치즈버거만 200원 오른다. 버거 세트 메뉴는 7종이 200~300원 인상된다. 대표 메뉴인 빅맥
식품업계가 지역과 상생하는 '로코노미'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인 로코노미는 특산품을 담아 아이디어 상품으로 주로 출시된다. 대부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하는 만큼 새로움을 추구하는 MZ 세대의 주목을 받으며 판매 성과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23일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한국맥도날드는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에 역대 최대 금액인 약 8억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김기원 대표이사와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최대 후원사이자 오랜 파트너로서 매년 다양한 방
"내년까지 매장 내 모든 패키지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소재 전환"
천연 원료 ‘바이오왁스 랩지’ 도입으로 연간 141톤 플라스틱 절감
한국맥도날드가 내년까지 전국 매장에서 메뉴 포장 시 사용되는 모든 물품을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전환한다. 최근 환경 오염 등 악재로 이상기온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재생 포장지 및 페트컵 도입을 통해 실질적인 플라스틱 절감
최근 폭설과 함께 급격히 추워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몸을 녹일 뜨끈한 국물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연말을 맞아 구매 욕구를 높일 한정판 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대상 청정원, 호밍스 ‘갈비탕’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는 국물요리 성수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갈비탕’을 새롭게 선보인
지난해 도입 초기부터 앱 주문 시스템 상 문제1년 지나도록 오류 여전해 "사실상 방치" 비판
한국맥도날드(맥도날드)의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M오더' 오류 이슈가 1년 이상 해결되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 지난해 앱 주문 도입 초기 시부터 동일한 문제가 제기됐으나 같은 오류가 반복돼 업체가 사실상 문제 해결에 손을 놓은 것
한국맥도날드는 8일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고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키오스크 교육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대한민국 전역에서 일상 속 평생학습을 실천 및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한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부에서 주
이상기후에 따른 수급 불안으로 토마토가 들어간 메뉴 판매를 중단했던 한국맥도날드가 정상 판매에 나선다.
한국맥도날드(맥도날드)는 1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토마토를 정상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맥도날드는 올해 여름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토마토가 충분히 성장하지 않아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동안 경기도, 충청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연간 약 20
구청 강당서 일자리 매칭 행사이·전직 구직자들로 ‘북적’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 참여현장면접 거쳐 28명 채용
올해는 꼭 취포(취업포기) 아닌 취뽀(취업뽀개기)해야죠.
서울 강동구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일자리 매칭데이’에서 만난 손정아(33) 씨는 “처음 자소서를 쓰는데 이력서 작성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이랑 보완할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같이
국내 주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하루가 머다하고 가격 인상 방침을 전하자, 소비자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이들 업체는 대부분 매장 판매가와 배달앱 주문 가격을 달리하는 ‘이중가격제’를 운영 중인데 고물가를 이유로 잇달아 매장 판매가 등 전체 판매가를 올리자, 결국 배달수수료 부담은 ‘핑계’일 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강동구가 2024년 하반기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15일 강동구는 24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지역 구직자들과 일자리가 필요한 기업을 연계하는 ‘일자리 매칭데이’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입주한 ㈜일화, ㈜아주디자인그룹을 포함해 한국맥도날드(유), ㈜현대캐터링시스템, ㈜동양환경엔지니어링 등 총 5개 기업이
카타르 '카말 알 마나' 운영하는 한국맥도날드, 2030년 500개 매장롯데리아, ‘브랜드 개편...버거킹ㆍKFC 매장 수 확대, 맘스터치는 해외로
한국맥도날드의 사업 운영권이 카타르 '카말 알 마나'로 넘어가면서 국내 버거 시장 재편에 시선이 쏠린다. 한동안 침체했던 버거 업체들이 매장 및 신메뉴 확대, 해외 진출 등에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수익성 회복에
한국맥도날드는 카타르 ‘카말 알 마나(Kamal Al Man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알 마나는 한국맥도날드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80%에 이르는 직영 매장을 포함한 총 400여 개의 매장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글로벌 맥도날드가 보유했던 한국맥도날드 사업 운영권을 넘긴 것이다.
알 마나는 식음료부터
배달 수수료 부담으로 최근 외식업계에서 매장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배달 주문 시 더 비싸게 받는 ‘이중가격제’ 도입이 확산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가격 차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9일 외식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 버거킹, KFC, 맥도날드 등 버거 업체들은 최근 매장과 배
한국피자헛 지난해 영업손실 1666% 급증리브랜딩ㆍ가맹사업 확대…“반등은 글쎄”
국내 외식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면서 과거 인기를 누렸던 외국계 프랜차이즈들의 수익성이 줄줄이 악화하고 있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해 온 스무디킹코리아는 수요가 지속해서 줄어들자 내년 10월 8일 이후 국내에서 브랜드를 철수하기로 했다. 브랜드 새 단장과 가맹사업 확대로 돌파구를
한국맥도날드(맥도날드)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이 국내 대상 수상에 이어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APAC Effie Awards 2024)’에서도 ‘브론즈 에피(Bronze Effie)’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196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에피 어워드는 신문·TV 등 전통 매체부터 뉴미디어, 디지털,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
한국맥도날드는 신세계푸드와 함께 폐배지·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유기성 비료를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농가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토마토 재배에 사용하는 배지는 농작물 수확 후 일반 사업장 폐기물로 처리되는데, 이는 환경에 부담을 주는 것은 물론 별도의 폐기 비용이 발생한다. 이에 양사는 지난해 6월 폐배지로 인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