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시아 마지막 황금의 땅’인 미얀마의 경제개발을 돕기 위해 미얀마에서 ‘신개념 새마을 운동’을 추진한다. 우리의 KDI(한국개발연구원)을 벤치마킹한 MDI(미얀마개발연구원)의 설립을 지원해 미얀마 경제발전의 ‘네비게이터’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시에 차량통행이 가능한 최초 교각인 ‘우정의 다리’를 건설, 교통 인프라
정부가 미얀마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시아 지역의 마지막 성장 보고(寶庫)인 미얀마의 신공항 건설 사업을 한국이 맡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는 19일 미얀마에서 열리는 ‘제1차 한·미얀마 경제협력 공동위원회’ 의제 중 하나로 공사금액이 6억~8억달러에 달하는 미얀마 한따와띠 국제공항 건설공사 입찰 건이 포함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