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는 13일 서울에서 긴급 회동을 통해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해 과거와는 차별화된 강력한 대북제재를 추진하기로 했다.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이시카네 기미히로 일본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을 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회동
한미일 6자수석, 서울서 북핵 문제 논의…무슨 얘기 나올까?
한국·미국·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서울에서 모여 북핵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등 한미일 수석대표는 2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3국이 참여하는 전체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