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면 씨스타 효린, 아들이면 조인성 닮았으면”
개그맨 한민관(31)이 9일 오후 4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7세 연하의 회사원 김모(24)씨와 결혼했다. 결혼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는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나는 침대 위에 제롬 르 벤느”라고 눙치며 “지치지 않고 피하지 않겠다. 제롬 르 벤느처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민관 결혼 발표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개그맨 한민관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사가 났네요. 축복해 주세요. 악플달면 안되요. 저는 버티지만 제 여자친구는 약하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민관은 여자친구와 다정한 모습으로 밝은 표정을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앞서 한민관 소속사 측은 이날 "한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