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300세이브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2)이 한일 통산 300세이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오승환은 21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의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9회초 등판했다. 안타 두 개를 내줬지만 실점 없이 경기를 끝내 올 시즌 23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세이브는 오
오승환(32ㆍ한신 타이거즈)이 시즌 22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1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선 9회말 등판, 2삼진 삼자범퇴로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았다.
이로써 오승환은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에서 22세이브째를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세이브 부문 1위를 지켰다. 평균자책점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마무리 투수 임창용이 한일 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해 받게 될 2000만원의 격려금을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삼성은 임창용의 300세이브 기념 유니폼을 한정 판매했고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삼성은 6일 "임창용과 구단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위한 기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 임창용이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세이브를 추가하며 시즌 3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창용은 한일 통산 300세이브까지 단 1개만을 남겨놓게 됐다.
삼성은 넥센과의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이기고 있던 8회 2사 후 임창용을 마운드에 올렸다. 1.1이닝 동안 임
임창용(35·야쿠르트 스왈로스)이 첫 실전 등판서 무실점 역투를 기록했다.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도전하는 첫 실전 등판에서 삼진 2개를 낚아내며 실점 없이 역투했다.
임창용은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라소에 구장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의 연습경기 5회에서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삼진 2개, 무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