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명과 발효에 대비해 중국내 활용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FTA 효과 극대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8일 중국 서부내륙의 중심지인 청두(成都)에서 중국지역의 무역관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관장 회의를 열고 한중 FTA 시대 대비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회의에서 한중 FTA 대비를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78%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가격경쟁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면서 사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FTA 덕분에 생산성이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업체는 절반을 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코트라가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153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
시진핑 중국 구가 주석의 방한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진전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최종 소비재 수출 기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공식 방한에 맞춰 주식시장에서는 한중 FTA 협상 진행에 추가적인 진전이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
중소기업중앙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순방기간인 오는 27일 북경 현지에서 기업은행, 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신(新) 중국진출 전략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성장과 변화를 점검하고 현지진출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살펴보며 제조·지식·서비스·여성 등 세부 분야별로 나눠 중소기업의 중국진출 및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