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열린 ‘청해부대의 파병 1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청해부대의 활약은 평화를 향한 대한민국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우리 기업들에 대한 신뢰까지 높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의 축사는 김상훈 작전사 인사참모처장(대령)이 낭독했다. 축사에서 문 대통령은 “청해부대는 2009년 3월 1
"여성으로서 해운업계에서 일하는 것이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을 해외에서는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여성은 우리 사회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주요 요소라는 인식전환이 필요합니다"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29일 오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개최한 하계 포럼의 '여성기업인 특강'에 연사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여성의 대학 진학률은 80.
지난 21일 한진 텐진호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공격당한 것과 관련, 최은영(49) 회장의 기지가 돋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새벽. 한진텐진호가 해적의 공격으로 일촉즉발의 상황에 몰렸다는 보고를 받은 최 회장은 이날 잡힌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본사로 복귀했다.
최 회장은 이날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1만TEU(1TEU는
한진해운은 소말리아 해적이 피랍을 시도했던 한진텐진호가 한국시각으로 21일 밤 최영함 호위를 받으며 정상운항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진해운에 따르면 한진텐진호는 일부 지연된 스케줄을 복구하기 위해 차기 항인 싱가포르항까지 속력을 높여 운항하고 있다.
이어 승조원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고 경미한 선체 피해 이외에는 화물 피해도 없다고 덧붙였
합동참모본부는 21일 소말리아 해적의 한진텐진호 납치기도 사건과 관련해 "해적들이 승선해 선교(船橋.선장이 지휘하는 장소)까지 올라온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해적의 규모는 판단이 안된다"고 밝혔다.
이붕우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한진텐진호 사건 관련 브리핑에서 "최초에 선원들이 안전격실로 대피하기 이전에 외부 충격을 느꼈고 곧바로 선장이 시
피랍 위기에 몰렸던 한진해운 소속 컨테이너선 ‘텐진호’ 선원들이 전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말리아 해적이 납치를 시도했으나 선원 전원이 선내 피난처로 긴급 대피하면서 피랍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21일 "오후 7시5분께 청해부대 소속 우리 군인들이 한진텐진호에 들어가 내부 '시타델(Citadel.긴급 피난처)'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것으로 추정됐던 한진텐진호의 선원들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부산에 있는 한진해운 해사그룹은 크게 안도하는 분위기다.
한진해운 해사그룹 측은 "선원이 모두 안전하다고 하니 무척 다행스럽다"며 "현지 상황을 몰라 알 순 없지만, 해적들이 납치를 시도했다 한진텐진호 선체가 높고 운항속도가 빨라 포기하고 달아난
한진텐진호의 선원들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교통상부 관계자들이 21일 밝혔다.
외교부의 한 관계자는 "오후 7시5분께 청해부대 소속 우리 군인들이 한진텐진호에 들어가 내부 '시타델(Citadel.긴급 피난처)'을 확인해본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도착 당시 해적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현재 청해부대는 한진텐진
21일 새벽 인도양 스코트라섬 동쪽 250마일 지점에서 해적으로부터 공격받은 것으로 한진텐진호에서 약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으며 해적이나 선원들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선박 피랍 관련 정부기관에 따르면 청해부대 소속 헬기가 한진텐진호가 멈춰 있는 해역에 도착, 선박 상황을 정찰한 결과 배에서 약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갑판 등
21일 오전 인도양 예멘의 섬 지역인 스코트라 동쪽 250마일 지점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것으로 추정된 한진해운 소속 컨테이너선 한진텐진호가 선체(船體)가 높고 운항속도가 빠른 편이어서 해적들이 쉽사리 배에 침입하기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한진해운에 따르면 한진텐진호는 배 바닥에서 정상까지 높이가 24m로 보통 항해 때 바닷물에 잠기는 1
21일 오전 한진해운 컨테이너선 한진텐진호가 인도양 예멘의 섬 지역인 스코트라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아직까지 한진텐진호와 통신이 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선박은 통신이 두절된 해역에서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정부는 한진텐진호가 연락 두절 직후 구조신호를 보내고 현재까지 통신이 단절된
21일 오전 인도양 예멘의 섬 지역인 스코트라 동쪽 250마일 지점에서 한진해운 소속의 컨테이너선 한진텐진호가 해적에 피랍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한진해운을 비롯해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한진해운 임직원들은 이번 소식이 알려지자 김영민 사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원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을 급히 꾸리고 사고 선박의 구체적인 상황 파악에 나섰다.
21일 해적에게 피랍된 것으로 알려진 한진해운의 '한진텐진호'는 6500TEU급 중대형 컨테이너 화물선이다.
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뜻하는 것으로, 이 선박은 모두 6500개의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는 규모의 중대형 컨테이너선이다.
한진텐진호는 엔진의 완전 연소를 통해 매연이 발생하지 않을 뿐 아니라 운항 속도에 상관없이 동일한
한진해운 소속의 선박 텐진호가 오늘 새벽 소말리아 인근 400km 해상에서 통신이 두절 소말리아 해적에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렸졌다. 아직까지 피랍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금일 한국시간 오전 5시 15분경 한진해운 소속의 컨테이너선인 한진텐진호가 인도양 예멘의 섬 지역인 스코트라 동쪽 250마일 지점에서 해적으로부터
한진해운의 선박 텐진호가 오늘 새벽 5시경 소말리아 인근 400km 해상에서 통신이 두절 소말리아 해적에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렸졌다. 아직까지 피랍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금일 한국시간 오전5시 15분경 한진해운 소속의 컨테이너선인 한진텐진호가 인도양 예멘의 섬 지역인 스코트라 동쪽 250마일 지점에서 해적으로부터 공격을
한진해운은 7일 아시아-유럽 노선에 '한진 샤먼호'와 '한진 텐진호' 등 6500TEU급 선박 2척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은 이 날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박정원 한진해운 사장 부인인 이희인 여사(왼쪽에서 두번째)와 하성민 해상 노조위원장 부인인 허정림 여사(왼쪽에서 네번째)가 직접 명명식을 갖는 행사를 열었다.
한진해운이 6500TEU급 최첨단 컨테이너선 2척을 아시아-유럽 노선에 추가 투입한다.
한진해운은 7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명명식을 가진 초고속 최신형 컨테이너선인 한진 텐진호와 한진 샤먼호 2척을 각각 2월과 3월에 유럽항로인 FEX(Far East Europe Express Service)노선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텐진호'와 '샤먼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