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국내외 VIP 동시 공략갤러리아 명품관ㆍ롯데 라운지 강화2분기, 상위 20% 가구 소비 더 큰폭↑
경기 불황으로 소비 침체 장기화하자, 백화점업계가 소비력이 큰 VIP(최우수 고객) 집중 전략에 나섰다. VIP만을 위한 차별화 서비스와 명품관 강화 등을 통해 매출을 어떻게든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신세계)은 19일 공식 애플
신세계·현대백화점, 국내 패션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운영일본·태국 등 해외에 팝업…백화점 패션 경쟁력 확보 전략
국내 주요 백화점이 국내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일본 오사카 한큐백화점 한큐우메다본점에서 국내 14개 브랜드가 참여한 팝업 매장을 열
제품 라인 확대·해외 시장 공략이 성과 배경하반기 중화권 매장 확대 계획
마뗑킴은 올해 상반기 매출 약 7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5% 증가한 수치로, 이 같은 성장세가 이어진다면 지난해 매출인 1000억 원도 올해 중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마뗑킴
현대카드가 일본을 대표하는 쇼핑·문화·트래블 브랜드 및 미술관과 손잡고 현대카드 회원의 일본 여행을 풍요롭게 하는 ‘일본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본 제휴 서비스는 현대카드 회원이 일본 여행 중 자주 방문하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꼭 경험해봐야 할 혜택들로 구성됐다. 일본을 자주 찾는 현대카드 회원들의 여행 경험은 더욱 업그레이드될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 텐가(TENGA)가 대중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
텐가는 지난 15일 일본 한큐(阪急)백화점의 남성 패션 전문 점포인 ‘한큐 Men’s도쿄‘에 상설 매장 ’텐가 스토어 도쿄‘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본에서 성인용품 브랜드가 백화점에 상설 매장을 오픈하는 것은 텐가가 최초다.
한큐백화점은 90년의 긴 역사와 전통
“한 여직원이 울면서 퇴사했습니다. 중국에 사는 부친으로부터 ‘롯데 면세점을 그만두라’는 전화를 받고 말이지요.”(일본 롯데면세점 긴자점 직원)
최근 일본 롯데면세점 긴자점의 얘기다. 중국 당국의 사드 배치에 따른 보복성 제재로 ‘반 롯데’ 정서가 일파만파 퍼져온 가운데, 일본에도 그 여파가 미치고 있다.
롯데면세점 긴자점이 입점한 ‘도큐 플라자’
준지가 영국의 대표적인 고급 백화점인 ‘헤롯(Harrods) 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남성복 브랜드 준지(JUUN.J)는 1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영국 헤롯백화점 남성관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준지는 글로벌 패션도시이자 고급 패션브랜드가 총망라된 헤롯백화점에 매장을 여는 등 글로벌 사업에
패션 브랜드 노나곤(NONAGON)이 오는 26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6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14일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노나곤은 네추럴나인 런칭 이후 신세계 백화점과 처음 손잡고 ‘2016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와 함께 진행하며 노나곤은 YG엔터 소속 그룹 아이콘(i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의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 '노나곤 (NONAGON)'이 26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6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 스토어는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와 함께 진행하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노나곤은 YG의 그룹 아이콘(iKON)과 진행한 스페셜 콜라보레이
일본 대형 유통그룹인 세븐앤아이홀딩스가 그룹 구조조정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세븐앤아이는 한큐백화점과 한신백화점을 거느린 H20리테일링과 자본 업무 제휴를 맺고, 산하에 있는 소고 세이부가 간사이에서 운영하는 백화점 3곳을 H20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7일 보도했다. 일본 유통시장이 계속 위축되는 가운데 실적이 부진한 백화점 사업을 축소시
김창수 F&F 대표이사 사장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가 나홀로 성장하면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브랜드 바닐라코의 해외사업 확대도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두 브랜드 덕분에 F&F는 올해 사상최대의 실적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24일 F&F에 따르면 바닐라코는 최근 대만 타이베이(臺北) 한큐백화점에 입점하고
KB국민카드는 일본 ‘하카타 한큐 백화점’과 손 잡고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마케팅 체계인 '스마트 오퍼링 시스템(SOS : Smart Offering System)」을 활용한 일본 방문 고객 대상 글로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드업계 최초로 일본 현지 가맹점과 협업해 진행하는 실시간 마케팅 활동으로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글로벌 패션 미디어 엘르(ELLE)가 한국 카페 시장에 진출한다.
20일 엘르 판권을 소유한 프랑스 라갸르데르에 따르면 한국에서 ‘엘르카페’ 오픈을 검토 중에 있으며 국내 파트너 아인스앰엔엠을 통해 진출할 예정이다.
엘르카페는 차를 마시는 기존 카페와 달리 인쇄잡지와 태블릿PC를 통해 엘르콘텐츠를 즐기거나 구매가 가능하다.
카페 매장 곳곳에는
갤러리아 명품관에 아시아 최초로 '톰포드(Tom Ford) 여성'이 오픈한다.
갤러리아는 봄 시즌 MD 개편에 따라 오는 3월초 아시아 첫 번째 매장이자 국내 단독 브랜드로 ‘톰포드 여성’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백화점측은 지난 2010년 S/S 시즌에 런칭한 톰포드 여성은 서울과 동경에 아시아 첫 번째 매장을 놓고 고민한 결과 서울의 갤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일본, 유럽 등의 선진시장에서는 고급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브랜드 집중 육성책을 차별적으로 구사해 브랜드 프리미엄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아모레의 미주와 일본 사업은 동양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승화시킨 글로벌 대표 브랜드 ‘AMOREPACIFIC(아모레퍼시픽)’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미국시장의 경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