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7일 오전 6시 30분을 기해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해당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이하 동남권),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이하 서남권)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경기권 9곳도 같은 시간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입춘(立春)이 왔지만, 아직도 전국에 영하권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익명의 한 시민이 경기도소방안전마루 해태공원의 소방관·어린이 동상에 털모자와 목도리를 둘러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3일 오후 수원 해태공원에 있는 소방관과 어린이 동상의 어린이에게 익명의 시민이 털모자와 목도리, 양말을 선물했다.
이 동상은 소방관의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한파경보는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전국에 순간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춘'인 3일 서울 명동거리에 두터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북동부와 경기 동부, 강원,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 한파경보가 발령됐으며 '입춘 한파'가 5일 절정에 달해 이번 주 내내 강추위가 이어진 후 11일에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갑작스러운 기온 강하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다. 체감온도 영하 18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10일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올 겨울 들어 서울에 처음 발효된 한파주의보에 대응해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8일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쪽 5km 상공에서 영
울릉도·독도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0분을 기해 울릉도·독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어 기상청은 오후 9시 30분을 기해 전라북도 임실에도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울릉도·독도와 경북서부내륙 지역
22일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 한파 특보가 강화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온 급강하로 인한 도로결빙과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대응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이런 내용을 담은 한파, 도로결빙 대비 도지사 지시사항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21~22일 경기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린 후 기온 급강하
美 인구 3분의 1에 한파 경보·주의보혹한에 3명 사망 등 인명피해 잇따라28만 가구 정전ㆍ공항 폐쇄 등 차질유럽도 고통…도로 폐쇄ㆍ폭설에 고립
미국과 유럽 등 북반구 주요 지역에 겨울 폭풍이 휘몰아치면서 비상이 걸렸다. 난방에 필요한 천연가스 단가는 9일 만에 약 32% 급등했다. 한파의 정점을 가늠할 수 없는 만큼, 에너지 비용이 더 오를 것으로
체감 온도 영하 56도의 ‘북극 한파’가 미국 전역에 불어 닥쳤다.
미 기상청(NWS)이 14일(현지시간) 자정 기준으로 남부 지역을 제외한 미 전역에 한파 경보와 주의보, 경계령을 발령했다. 약 9500만 명이 한파 경보와 주의보, 경계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파 경보와 주의보는 체감 온도가 영하 17도 이하일 때 발령된다.
특히, 몬태나주와 노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영하 10도 이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 등 대부분 지역에 한파 경보가 내려지고 있다. 이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 ‘뚝’충남서해안·호남·제주 지역 ‘대설특보’세계 여러 도시보다 서울 가장 추워취약계층 한파 대비 대책 마련 지속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체감 최저기온이 영하 20도 이상 떨어지면서 올겨울 ‘최강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연이은 한파로 인해 수도계량기 동파 등 피해가 잇따르면서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도 비상체계 가동에 나섰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표되는 등 강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중부지방 등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0일 정례 예보브리핑을 열고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주말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한파특보가 내려지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
한파 경보가 엄습한 지난 주말 설악산 등반에 나섰던 산악회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오전 11시 15분께 강원소방본부는 고성군 현내면 철통리 외설악 기슭에서 모 산악회 소속 A(41)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오후 1시께 A 씨가 발견된 지점으로부터 5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50대 B 씨도 숨진 채 발견됐다.
모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대설·한파 상황을 보고받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제설 인력·장비를 사전에 미리 배치, 강설 시 즉시 대응하는 태세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이 같은 지시를 밝혔다.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
하루 사이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서울과 수도권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4일) 6시를 기해 한파, 강풍, 풍랑, 건조특보가 한꺼번에 발령됐다.
강풍주의보는 경기도와 인천, 서해5도, 강원도, 충남, 전남, 전북, 경북, 제주도 등에 한파 경보와 한파주의보는 서울, 경기도, 인천, 강원도, 경북, 부산 등에 내려졌다. 중
금요일인 24일 한파가 닥치겠다. 24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충청과 호남, 제주 일부 지역에는 비나 눈이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의 24일 아침 기온이 23일 아침 기온보다 10도 이상 낮고 영하권을 보이겠다. 특히 중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지겠다.
전국적으로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6도 사이겠다. 낮 기온도 대부
지난주 서울, 인천, 수원, 백령도, 홍성 등 전국 곳곳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그러나 첫눈의 낭만도 잠시, 귀 기울여야 할 소식 하나가 전해졌는데요. 올겨울엔 예년보다 많은 눈이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겁니다.
바로 엘니뇨 때문인데요. 엘니뇨는 우리나라 겨울 날씨에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엘니뇨로 인해 우리나라에 수증기가 활발히 유입되면서,
서울 북부를 비롯한 수도권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6일 오전 11시를 기해 강원 태백·북부산지·중부산지·남부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 한파경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내일(7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0~15도가량 낮아져 서울 북부권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부에 오후 9시를 기해 한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