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에스테틱 플랫폼 기업 클래시스가 2030년 매출 10억 달러(약 1조3000억 원) 이상, 영업이익률 50% 이상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14일 공개했다.
클래시스는 전날 이루다와 각각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합병 계약서를 승인했다. 합병을 통해 성장과 이익률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목표로는 △블록버스터급 플랫폼 5개 확보 △플랫
SK증권은 25일 셀트리온에 대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더해 합병에 대한 그룹의 의지 강화가 확인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15만100원이다.
셀트리온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862억 원과 2514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9.5%, 2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셀트리온(Celltrion)과 셀트리온헬스케어(Celltrion Healthcare)는 23일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 계약서 승인의 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7일 두 회사의 합병안을 발표한지 2개월만이다.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제약·바이오업계의 노력이 사업 구조 재편으로 드러나고 있다. 합병 혹은 분할이란 서로 다른 선택으로 효율은 끌어올리고 리스크는 낮추는 것이 골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3일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 여부를 결정한다. 주총 출석 주주 의결권의 3분의 2 이
아베오 파마슈티컬스 주주들이 LG화학과 아베오의 합병계약서·계획안을 승인했다고 밝히면서 보락이 강세다.
6일 오후 1시 25분 현재 보락은 전일대비 11.66% 오른 1820원에 거래 중이다.
더구루에 따르면, LG화학의 미국 항암제 개발기업 아베오 인수가 순항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아베오의 주주총회 문턱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LG화학은 지난해
올해 회계연도 마감을 앞두고 상장사들이 사업목적이나 상호를 변경하거나 분할·합병에 나서는 등 내년 및 미래 경쟁력 확보에 고심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주주총회를 열었거나 열 예정인 코스피·코스닥 상장사는 총 77곳이다. 상장사들은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 선임과 일부 정관 변경 안건을 다룬다.
주총을 앞둔 일부 상장사는 사업 확장·이전을
IT와 위치기반 기술 기반 플랫폼 기업 ‘얍컴퍼니’가 7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패소했다. 법원은 얍컴퍼니가 맺은 합병계약은 이사회 승인이 필요없는 '소규모 합병'이라고 판단했다.
4일 법조계와 IT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6부(재판장 문성관 부장판사)는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이머시브코리아가 얍컴퍼니를 상대로 제기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이 본궤도에 오른다.
동원산업은 14일 서울 양재동 동원산업빌딩 20층 강당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동원엔터프라이즈와의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가결시켰다. 11월 1일 합병기일을 거쳐 같은 달 16일 합병신주가 상장된다.
앞서 동원산업은 올해 4월부터 기업 및 주주가치를 높이고 경영 효율화를 꾀하기 위해 지주사 동원엔터프
원익피앤이는 엔에스와 합병 계약이 해제됐다고 20일 밝혔다.
원익피앤이는 이날 "당사와 엔에스가 진행 중인 합병 관련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해 합병 계약 해제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와 엔에스가 지급해야 하는 주식매수가액의 합계액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 만료시점을 기준으로 합계 200억 원을 초과했다"며 "2022년 5월 2일
국민연금이 SK와 SK머티리얼즈의 합병안에 ‘조건부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탁위)는 26일 올해 제18자 위원회를 개최해 오는 29일 예정돼 있는 SK머티리얼즈 임시 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안과 합병계획안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해 이같이 밝혔다.
위원회는 분할계획서와 합병계약서 승인에 대해 모
신한제4호스팩이 6일 공시를 통해 에스더블유엠과의 합병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에스더블유엠과 합병 진행과정에서 합병 계약서상 선행조건인 한국거래소의 합병상장예비심사에서 미승인 통보가 접수됐다"며 "이에 따라 합병 관련 진행사항을 모두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경영효율성 증대와 손익구조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계열회사 EDGC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한다고 25일 밝혔다. 합병비율은 EDGC와 EDGC헬스케어가 1대 3.18수준이며,소규모 합병 형태로 합병 이후 EDGC는 존속하고EDGC헬스케어는 소멸한다. 합병 존속 회사명은 이원다이애그노믹스㈜다.
EDGC는 cfDNA(세포유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경영효율성 증대와 손익구조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열회사 EDGC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EDGC와 EDGC헬스케어가1대 3.1893658이며,소규모 합병 형태로 합병 이후 EDGC는 존속하고 EDGC헬스케어는 소멸한다. 합병 존속 회사명은 이원다이애그노믹스다.
유전체 분석기업 EDGC는 20
하나금융14호스팩은 철강 제조업 신스틸과의 합병이 취소됐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합병계약서 상 선행조건이었던 한국거래소의 합병상장예비심사 과정에서 주식회사 신스틸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합병 상장 예비심사를 철회했다"며 "이에 신스틸과 협의 후 합병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부산항 북항 터미널운영사인 부산항터미널(BPT)과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DPCT)이 통합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내년 중 통합법인이 설립되면 부산항 북항의 운영사는 새 법인과 현재 자성대부두를 운영하는 한국허치슨포트 2곳만 남게 된다.
2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부산항 북항 터미널운영사인 양사는 BPT를 존속법인으로, DPCT를 소멸법인으로 하는 완
국내 대형 바이오텍간의 빅딜로 주목받았던 제넥신과 툴젠의 합병이 결국 무산됐다. 툴제넥신 출범으로 차세대 CAR-T 개발 등 시너지에 대한 기대는 컸지만 최근 불안한 경제상황과 연이어 쏟아진 바이오악재에 따른 주가하락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제넥신과 툴젠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툴제넥신 합병계약 햬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양사 주주들의 주식
제넥신은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해 툴젠과 회사합병 계약이 해제됐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툴젠과 진행중인 합병 관련,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하여 합병계약 해제 사유가 발생했다”며 “당사와 툴젠이 지급해야 하는 매수대금이 각각 1300억 원, 500억 원을 초과해 당사와 툴젠이 체결한 합병계약서에 따라 양사는 사전 상호협의 후 이
대상이 완전자회사인 대상베스트코를 흡수합병키로 했다.
대상은 25일 공시를 통해 양사의 합병을 알렸다. 합병방식은 관계 법령에 따라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되며, 합병기일은 오는 5월 1일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대상베스트코는 대상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이다. 식자재 마트 운영과 직거래 배송, 외식 프랜차이즈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