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와 지연이 잦았던 동남아 가는 하늘길이 빨라진다.
국토교통부는 동남아 지역 항공교통흐름관리 협력체(Asia-Pacific Cross-Border Multi-Nodal ATFM Collaboration, AMNAC)에 정식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AMNAC는 동남아 지역을 운항하는 항공기에 대한 교통흐름을 관리·조정하는 국가 간 협력체로 2014
그동안 만성적 출발 지연으로 항공사와 여행객에게 큰 불편을 초래한 베트남 다낭 항공편 지연이 크게 줄어든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인기 해외여행지인 베트남 다낭으로 가는 항공기 출발 지연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신(新)항공교통 흐름관리를 15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를 출발해 다낭공항으로 운항하는 항공기는 하루평균 24편(연간 8700여 편
올 상반기 항공교통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한 39만4000대(일 평균 2175대)로 나타났다. 또 인천공항 관제탑에서 처리한 하루 평균 교통량이 1000대를 넘어섰다.
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항공 교통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상승한 39만4000대(일 평균 2175대)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월간 최대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항로를 운항한 항공기가 총 37만4000여 대로 역대 상반기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하루에 2065대가 우리나라 공항을 이용하거나 영공을 통과한 셈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6월 항공교통량이 37만3690대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해 8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 상반기에 하루 평균 206
지난해 항공교통량이 메르스 기저효과 등에 따라 전년대비 9.0% 증가한 73만 8683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여행수요 증가와 저비용 항공사 운항 확대 등에 힘입어 2016년도 항공교통량이 지난해(67만 5653대) 대비 9.0% 증가한 73만 8683대(일평균 2018대)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항공교통량
내년 7월까지 항공교통 흐름관리가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또 항공교통통제센터를 설치해 위기 발생 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안전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항공교통관리 안전강화방안'을 논의·확정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항공교통량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교통혼잡으로 인한 항공
국제항공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정부, 항공사, 공항공사가 공동의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까지 항공기 연료효율을 연평균 1.3%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사, 공항공사 등과 공동으로 11개 주요 감축수단을 담은 ‘제2차 국제항공 온실가스감축 국가이행계획’을 수립해 30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제출했다고 1
국토해양부는 15일 김포공항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항공교통관제 안전관리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포공항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이 세미나에는 국토해양부, 인천국제공항공사, 공군 등 항공교통분야 관계자 80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우리나라에 도입중인 성능기반항행(PBN)에 관한 최신
국토해양부는 제2차 한.중 항공교통관제 협력회의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제주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에서 양국은 항공교통관제분야에서 실질적인 기술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천에서 출발해 중국을 경유 유럽으로 향하는 항공로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항공교통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