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이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간 '복제약 담합'으로 피해를 봤다고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18일 건강보험공단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서부지법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동아에스티(동아ST) 두 회사는 건보공단에 8억67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GSK는 지난 2000년 자사의 항구토약 '조프란'의 복제약인 동아에스티(당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약사간의 담합으로 공단에 약제비 추가 부담이 발생했다며 제약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공단은 "다국적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국내 제약사 동아에스티[170900]를 상대로 4억7천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지난해 9월 제기해 최근 첫 공판이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20
CJ헬스케어는 지난 2012년 원개발사인 스위스 헬신과 라이선싱 계약을 통해 도입 예정인 ‘Netupitant + Palonosetron 성분의 항구토 복합제(이하 항구토 복합제)’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의 허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CJ헬스케어는 이번 항구토 복합제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되는 차세대 항구토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국내에서 처음으로 배앓이나 보챔, 가스참 등 일반 분유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아기를 위한 맞춤형 소화설계 유아식이 나왔다.
매일유업은 1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최초로 단백질 구성이 모유와 유사하도록 설계된 부분 가수분해된 단백질을 사용하고 유당함량을 조절한 맞춤형 소화설계 유아식 앱솔루트 센서티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일본 심바이오사와 항구토 패치제'AB-1001'의 국내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항구토패치제는 현재 미국에서 임상3상중으로 2010년 발매될 예정이며, 국내에는 2011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미국에서 임상이 완료되면 국내출시 3년차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