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2일부터 16일까지 국제해사기구(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에서 영상회의로 개최하는 ‘제7차 협약이행 전문위원회’에 참석해 원격 항만국 통제 도입 등의 여러 의제 논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IMO는 해사안전, 해양환경보호 등과 관련된 국제규범 제·개정 및 이행을 촉진하는 유엔(UN) 산하 전문기
해양수산부는 한국과 중국 간 해사안전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9일 인천 송도에서 제18차 한ㆍ중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ㆍ중 해사안전정책회의는 양국 간 해사안전분야에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해 우리 국적선의 안정적 해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회의에는 오운열 해수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전방위적인 통상압력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를 현지에 수출할 때 자국의 선박을 이용해달라고 요구했다.
1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한ㆍ미 해운협력회의를 열어 미국에 기항하는 한국선박의 항만국통제(PSC) 협력방안, 한국에 기항하는 미국 자동차·전략물자운반선이 한국
오는 3월 19일부터 인천항, 경인항, 평택·당진항, 속초항, 동해·묵호항 및 제주항 등 6개 항만과 이들 항만에 입항하는 국제항해선박의 보안등급이 현행 1등급에서 2등급 또는 최고등급인 3등급까지 올라간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3월 26일부터 3월 27일까지 세계 60여 국가정상·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하는 ‘핵안보 정상회의’를 안전하기 개최하기 위해 이와
앞으로 아ㆍ태지역을 운항하는 안전 기준미달선은 앞으로 100% 점검 받는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아ㆍ태지역 회원국 및 타 지역 항만국통제 협의체 등 25개국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에서 제21회 아ㆍ태 항만국통제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ㆍ태 항만국통제위원회는 호주 중국 러시아 등 1
국토해양부는 외국항만에서 출항정지로 인한 해운업계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박안전법에서 정한 ‘특별점검 대상선박’ 72척을 지정·공표한다고 밝혔다.
특별점검 대상선박은 지난해 4분기에 출항정지된 제이앤제이트러스트, 퍼스트마린(조성해운), 코리아쉽매니져스(시노코상선), 석창마리타임(피아해운), 한진 SM(한진해운), 동진상선, 씨피엠(에스앤비해운) 및 쉽
국토해양부는 올해 상반기 중 유럽지역에서 우리나라 선박안전 국가 등급이 최상등급인 우수국가(White List)에 등재된다고 10일 밝혔다.
선박안전 국가 등급이 최상급으로 등재되는 것은 지난해 유럽지역에 입항해 항만국통제(PSC)를 받은 국내 국적선 40여척 가운데 출항정지 선박이 1척도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유럽지역에
정부가 중점관리대상 국적선박에 대해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국토해양부는 하반기부터 국적선의 외국항 출항정지 예방을 위해 중점관리대상선박에 대한 기국통제(FSC)를 더욱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선박은 선박안전법에 따라 지정된 최근 3년 동안 외국항 출항정지 선박 및 안전관리지수(TF)가 높은 선박들이다.
이들 선박들은 기국통제,
국토해양부는 지난 25일 영국 런던에서 미국해안경비대(USCG)와 해사안전협력에 관한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미국과의 해사안전협력체제 구축으로 미국항만에 입항하는 국적선에 대한 USCG의 호혜적인 대우를 이끌어냄으로써, 이 지역에서 우리나라 선박의 출항정지로 인한 국적선사의 경제적 손실방지를 기대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
우리나라와 일본 등 극동지역에 운항하는 안전관리 불량 선박에 대한 한일간 공동 관리가 추진된다.
15일 국토해양부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일본 삿보로에서 개최된 제13차 한일 해사안전정책회의에서 우리나라, 일본 등 극동지역을 중심으로 운항하는 안전관리 불량 선박의 운항을 효과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일본과 선박안전점검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합의했
국토해양부는 러시아에서의 우리나라 선박에 대한 안전점검(항만국통제, Port State Control)으로 발생될 수 있는 우리나라 선원 및 선사의 애로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 14~1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제5차 한·러 해사안전협력회의'에서 일반적인 항만국통제시에는 안전지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키로 합의했다.
해상에서 선박과 항만시설에 대한 보안위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박 및 항만시설 보안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다.
해양수산부는 16일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채택돼 국제적으로 시행중인 ‘국제선박및항만시설보안규칙(ISPS Code)’을 국내법에 수용하기 위해 이 같은 법률제정안을 마련해 19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정안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