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의 탁월한 잠수함 건조 역량에 깊은 인상이 남았다”
한화오션은 14일 폴란드 야로스와프 지미안스키(Jarosław Ziemiański) 해군 총장 외 사우디아라비아, 칠레, 페루, 에콰도르 등 5개국 19명의 잠수함 관련 주요 군 관계자들이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 건조 현장뿐만 아니라 한
앵거스 탑시(Angus Topshee) 캐나다 해군총장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K-함정 경쟁력을 확인했다.
10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탑시 해군총장은 이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이뤄졌다. 특히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
국민특사 자격으로 카자흐스탄에서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모셔온 배우 조진웅이 최근 불거진 홍범도 장군 흉상을 둘러싼 논란에 입을 열었다.
11일 뉴스토마토에 따르면 조진웅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질문에 답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도 처참하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이 어떤 상황에 대한 의견이나 생각을 말할 때, 혹은 어떤 질문이나 의구심과 논란으로 말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될 때, 음주 회식으로 감사를 받았던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의 국방부 감사 결과를 일부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훈 부장판사)는 부 전 총장과 비슷한 사건으로 감사를 받았던 대령급 지휘관의 변호인 A 씨가 국방부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청구 소송에
김승겸, 직전 연합부사령관→합참의장 내정육군대장 5명 중 4명 육사
윤석열정부 출범 후 첫 대장급 인사로 군 수뇌부가 모두 교체됐다.
정부는 25일 신임 합동참모의장에 김승겸(59·육사 42기)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합참의장에 육사 출신이 중용된 건 9년 만이다. 육사 출신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11∼2013년 제37대 정승
이재명 "국가 존속에 안보만큼 중요한 것 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외부 인사로 박선우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부석종 전 해군 참모총장을 영입했다. 한미동맹 강화와 군사·안보 전문가로서 자문을 해줄 수 있는 인사라고 민주당은 평가했다.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기구인 국가인재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 전 총
14일 국무회의 심의 이후 문 대통령 임명 예정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김정수 현 해군차장(중장·해사 41기)이 내정됐다.
정부는 10일부로 김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 및 해군참모총장에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김 중장은 1962년 전남에서 태어나 해군사관학교
합참차장에 박정환·육군차장 안병석·공군차장 신옥철육군 준장 진급자 34.6%가 비육사 출신최초 여군 보병소장ㆍ학사 출신 재정병과장도 나와
정부가 9일 올 하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능력 위주의 인사와 비(非)사관학교 출신 우수자를 다수 선발했다는 데 방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다만, 해군참모총장 후임자도 발표하지 않고 교체를 확정 지으면서 이례
정부는 19일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엄현성(58·해사35기·중장) 합참차장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에 임호영(57·육사38기·중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각각 내정했다.
엄 신임 총장은 합동참모차장, 해군 작전사령관, 2함대 사령관 등을 역임한 해상 작전 전문가로, 지금의 안보위협으로부터 군사대비 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한 해상작전 지휘능력과 전문성을 갖췄
통영함 납품 비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황기철(59) 전 해군 참모총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련 부장판사)는 24일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기소된 황 전 총장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황 전 총장이 통영함 부품에 대한 부실한 시험평가에 개입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배임행
통영함 납품 비리에 연루된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통영함 장비 관련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하도록 지시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으로 황 전 총장을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황 전 총장은 2009년 통영함 장비 납품사업자 선정 당시 방위사
통영함 납품비리에 연루된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의 구속 여부가 21일 결정된다.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황 전 총장은 서울중앙지법(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다.
황 전 총장은 법정에 출두하면서 취재진에게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답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앞서 방위사업비
◆ 대한항공서도 탑승권 바꿔치기…중국인 캐나다 밀입국 시도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대한항공에서도 승객끼리 탑승권을 바꾼 일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중국인 2명이 캐나다로 밀입국하기 위해 한국인 2명과 인천공항에서 만나 탑승권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 당국자들 "사드 배치, 필요할 경우 성실히 협의"
미국 정부 당국자들은 19일(현지시
정부는 23일 수상함구조함인 통영함의 납품 비리 의혹 등과 관련해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정호섭 해군참모차장(중장)을 내정했다.
황 총장은 지난해 12월29일 감사원의 통영함 감사 결과 등과 관련해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면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애초 오는 4월 장성 정기 진급 인사 때 해
정부는 25일 신임 합참의장에 최윤희(해사 31기·59)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 합참의장에 해군참모총장이 임명된 건 창군 이래 처음이다.
국방부는 이날 “정승조 합참의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군 통수권 행사 차원에서 군 수뇌부 인사가 단행됐다”며 “대상자들은 26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각군 합동성 강
최윤희 해군참모총장이 신임 합참의장에 발탁됐다. 해군참모총장이 합동참모회의 의장으로 발탁된 것은 창군 이래 처음이다.
국방부는 25일 "정승조 합참의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군 통수권 행사 차원에서 군 수뇌부 인사가 단행됐다"면서 "대상자들은 26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정부에서 처음 이뤄진 군 수뇌부 인
정부는 25일 신임 합참의장에 최윤희(해사 31기·59)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 합참의장에 해군참모총장이 임명된 건 창군 이래 처음이다.
육군 참모총장에는 권오성(육사 34기·58) 연합사 부사령관이, 해군 참모총장에는 황기철(해사 32기·56) 해사교장이 각각 내정됐다.
연합사 부사령관에는 박선우 합참 작전본부장을, 제1군사령관에는 신현돈 합참 군
김관진 국방장관을 비롯한 군 수뇌부는 26일 천안함 피격 3주기를 맞아 일선 군부대를 찾아 강력한 군사대비태세를 주문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지난 25일 유임된 이후 첫 공식 행사로 천안함 46용사를 기리는 백령도 위령탑을 찾아 묵념했다. 이어 해병 2사단을 찾아 "향후 천안함 피격과 같은 북한의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성일환 공군
황의돈 육군참모총장의 사의로 대규모의 인사이동이 예상됐던 군 장성 인사가 군의 안정을 위해 16일 마무리된다.
김상기 제3야전군사령관(대장)을 육군총장으로 임명하고 이홍기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중장)이 3군사령관으로 진급하는 선에서 대장급 인사도 최소화됐다.
그러나 재산증식 과정의 의혹이 제기돼 물러난 황의돈 육군총장 자리에 이명박 대통령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