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해상 200km 거리에서 조업하는 어선에서도 데이터통신이 가능해진다. 또 어선위치발신장치 전원을 끄는 등의 임의 조작이 불가능해지고 어선이 특정수역을 벗어나면 자동으로 경보가 울리는 지오펜스(GEO-fence)도 설치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0월 391흥진호 북한 나포사건으로 불거진 어선 안전관리 문제 개선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이 담
KT는 국내 기업 최초로 ‘GiGA 드론 레이싱’ 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드론 레이싱은 드론으로 속도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레저 스포츠다. 드론에 장착한 카메라를 통해 ‘1인칭 시점’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드론의 속도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에 가든파이브에 조성된 ‘GiGA 드론 레이싱’ 코스는 전용 경기장이 없
KT는 이달 27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기가 드론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드론을 이용해 속도전을 펼치는 새로운 스포츠인 드론 레이싱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전에 선발된 국내 최정상급 선수 24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가든파이브에 조성된 레이싱 코스에 드론을 띄워 빠른 속도로 장애물을 통과하
KT가 LTE 기술을 활용해 육지를 넘어 해상 안전까지 책임진다.
KT는 해상 안전 통신망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앞으로 KT와 해양수산부는 육지를 넘어 바다에서도 LTE 통신이 가능한 ‘LTE SOS(Stand on Ship)’ 기술을 통해 해상안전통신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KT는 지난달 위험지역에서 재난 발
KT는 우리나라 남·동해상 항로를 운항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선박무선통신 송수신소를 확대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선박무선통신은 무선 신호를 통해 육지와 선박 또는 선박과 선박간의 원활한 통신을 가능케 하는 서비스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KT가 우리나라 전 해상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위치한 기존 선박무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