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보고대상 대통령상에 한국 원양산업의 전성기를 이끈 공로로 라스팔마스 한인회가 수상했다. 장보고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해양수산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해양수산부는 12일 ‘제16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낙지 유전체에서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물질이 발견됐다. 정부는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2023년까지 신약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낙지에서 뇌 기능 개선과 스트레스 경감 효과가 있는 신경 조절물질을 발견하고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해수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8개 부처는 유전체 분야 기초·원천기술을
2021년까지 해양수산생물 110종의 유전체 정보가 담긴 국가 해양수산생물 유전체 정보센터가 구축된다.
해양수산부는 12일 해양수산생물의 유전체정보를 통합·관리하고 관련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해양수산생물 유전체정보센터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전체는 ‘생명체의 설계도’라고 불리며, 생명체를 구성하고 기능하게 하는 모든 유전정보의
해양수산부가 부산광역시와 손잡고 낙동강 하구에서 미래 동력원 발굴에 나섰다.
해수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추진기획단(자원관추진단)은 8일 부산에서 부산수산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낙동강 하구역에 대한 해양생물자원 공동 조사, 연구소재 공유 등과 관련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낙동강 하구는 바닷물과 민물이 일부 섞인 기수지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