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신규 사업보고서 제출회사와 전년도 미흡사항이 다수 발견된 회사 등 총 258개사에 대해 재무사항과 비재무사항을 점검한 결과 주요 사항을 기재누락한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재무사항 점검 결과 포착된 누락 사항은 △대손충당금과 재고자산 △외부감사와 관련한 중요한 내용 △내부감사기구와 외부감사인 간 논의내용 등이다.
대손충당금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점검한 결과 전체 기업 10곳 중 4곳꼴로 회계감사인 강조사항을 빠뜨리는 등 재무사항에서 미흡했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매년 기업 사업보고서 부실기재를 예방하고 충실한 공시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 예고 후 사업보고서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대상으로는 △재무공시사항 기업공시 서식 작성기준 준수 여부 5
삼정KPMG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250여명의 상장법인 및 비상장법인의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9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삼정KPMG ACI 세미나는 감사위원회의 역할 정립과 활성화를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최근 경영환경을 고려해 이사
금융감독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에 대한 회계법인 외부검증 가이던스를 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금감원이 가이던스 제정에 나선 건 올해부터 신(新) 지급여력제도(K-ICS)가 시행됐기 때문이다. 보험사들은 지급여력비율 산출 결과에 대해 회계법인의 외부 검증을 받아야 한다.
이 가이던스에 따라 회계법인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
2022년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사항 사전 예고 기업 스스로 점검항목 확인, 사업보고서 작성 충실화 유도“4~5월 중 중점 점검 실시…미흡사항 5~6월 중 통보”
금융감독원이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사항을 사전 예고했다. 오는 4~5월 중으로는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12일 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3월 3
금융감독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핵심감사사항(KAM, Key Audit Matter) 기재 모범사례’ 26건(19개사)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핵심감사제도는 감사보고서에 핵심감사사항을 기술하도록 2017년 12월부터 도입됐다. 감사보고서의 유용성을 높여 정보 이용자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금감원과 한공회는 올해 KAM 도입이
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법인의 2021년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에 앞서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항목을 사전 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보고서는 기업의 연간 사업·재무현황을 총괄 정리한 자료다. 투자자가 기업을 파악하고 투자를 판단하는데 기초가 되는 공시서류이다.
금감원은 12월 결산 주권상장법인 등의 사업보고서가 형식상 적정하게 작성되었는지를 매년 중
금융감독원은 30일 2021회계연도 결산을 앞두고 ‘회계결산 및 외부감사 관련 유의사항’ 7가지를 안내했다.
회사는 직접 작성한 감사 전 재무제표를 법정기한 내에 외부감사인에게 제출한 후 즉시 증권선물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주권상장법인, 자산 1000억 원 이상 비상장법인, 금융회사가 제출대상이다.
2020회계연도 말 기준 자산 5000억 원 이상
2020년 감사보고서에 기재한 핵심감사사항(Key Audit Matter, 이하 KAM)의 평균 개수가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금감원은 12월 결산 상장사 2212개사의 2020년 감사보고서를 대상으로 KAM 기재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감사인은 감사위원회 등 지배기구와 커뮤니케이션한 사항 중에서 중요하다고 판단한 항목을 KAM으
삼일회계법인 감사위원회센터는 '감사위원회와지배구조' 제15호 발간을 통해 지난해 핵심 감사사항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에 기재되는 핵심 감사사항은 해당연도 재무제표 감사업무에서 가장 유의적인 사항을 의미한다.
삼일회계법인의 분석에 따르면, 비금융업을 영위하는 상장사의 경우 2019년과 유사하게 핵심감사
감사보고서 공개 시즌이다. 최근 실적이 좋지 못한 기업이나 소송과 불성실공시법인 등에 투자한 이들에겐 감사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주주총회가 예정된 기업은 코스피 324개, 코스닥 457개, 코넥스 24개 기업 등 총 805개 기업이다.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에 따라 기업들은 주주총회
# 직장인 나도해씨는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전, 해당 기업의 감사보고서를 확인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평소 관심 있던 B기업의 감사보고서를 찾았다. 나씨는 감사보고서를 읽었지만, 내용이 복잡해 이해하기 어렵고, 첨부된 재무제표와 주석의 양이 방대해 무엇을 중요하게 봐야하는지 알 수 없어 난처했다.
투자자들이 투자 부적격 기업을 바로 골라낼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은 30일 2020회계연도 결산을 앞두고 '회계결산 및 외부감사 관련 유의사항' 7가지를 안내했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가 결산 및 외부감사에 미치는 영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대면방식의 감사절차 적용이 어려운 경우, 대체적 감사절차인 비대면 감사절차를 이용해 충분한 감사증거 입수가 필요하다.
자산손상 검사에서 회
금융감독원은 30일 오후 3~5시 ‘2020년도 온라인 K-IFRS 제ㆍ개정 내용 설명회’를 금감원 유튜브를 통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 회계실무자, 외부감사인 및 이해관계자(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자료는 금융감독원 회계포탈에서 받을 수 있다. 금감원과 함께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신외부감사법 시행 이후 감사위원의 역할이 강화된 가운데, 동영상 드라마를 통해 감사위원회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감사위원의 역할 수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삼정KPMG는 24일 감사ㆍ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제6회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웹 세미나(Web+
금융감독원은 21일 △재고자산 △무형자산 △국외매출 △이연법인세 등을 내년 재무제표 심사 시에 중점 점검할 4가지 회계이슈로 선정해 발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회계이슈별 중점심사 대상업종도 함께 제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4가지 회계이슈는 올해 재무제표가 확정된 후, 내년 중에 대상회사 선정 및 재무제표 심사 등의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실제
삼정KPMG는 한국공인회계사회 및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공동으로 ‘감사위원회 운영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책자는 2018년에 발간한 ‘감사위원회 모범규준 매뉴얼ㆍ체크리스트’ 내용을 업데이트 하고 보강한 것이다. 또한 감사위원(감사)의 역할 제고를 위한 운영 매뉴얼과 핵심감사사항을 담았으며, 주제별로 모범규준, 관련 법규, 안내지
지난해 사업보고서 점검 대상 회사 중 절반 가까이(44.5%)가 미흡사항을 지적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사업보고서 제출 기업 중 2500개 회사를 점검한 결과, 1112사에서 기재 미흡사항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미흡사항이 지적된 비율은 전년 대비 16.9%p 늘어난 수준이다.
금융감독원은 매년 상장법인 등이 제출한
외부감사인이 당기 재무제표의 핵심감사사항으로 ‘유ㆍ무형자산 손상평가’를 가장 많이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과정에서 경영진의 판단과 추정이 상당 부분 반영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정KPMG가 11일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 14호’에 따르면, 2019 사업연도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상장사(159개사)의 핵심감사사항으로 △유ㆍ무형자산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