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가·교수 5인 진단…“담화, 국민 눈높이 못맞췄다”“지지율 부정평가 더 올랐으나…분기점인 담화, 변명 위주”“친한 더이상 참지 못할 것…특검 이탈 8표 이상 나올수도”“낙제점은 아냐…재표결 가도 통과 가능성 낮다” 반론도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을 통해 악화된 여론 달래기에 나섰지만 담화를 지켜본 국내 정치 전문가들은 "국민 눈높이
부산 사상 김대식·남구갑 박수영 등 단수공천서울 성동을 이영·이혜훈·하태경 경선...김기현·이철규도
국민의힘이 19일 서울 종로 최재형 의원과 서울 중·성동갑 윤희숙 전 의원 등 13명의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서울·성동을(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 울산 남구을(김기현 전 대표, 박맹우 전 의원) 등 17곳 지역구
이은재 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낙하산 논란 속에 전문건설공제조합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전날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74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이은재 전 국회의원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사장 임기는 오는 2025년 11월 1일까지 3년간이다.
이은재 신임 이사장은 건국대 행정학과와 같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
한국공유재산학회가 17일 창립한다. 남창우 경북대학교 교수가 초대회장을 맡았다.
한국공유재산학회는 건물과 토지 등 모든 재산과 국가 소유의 공공 재산 모두를 연구대상으로 교수, 연구원,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연구하고 논의하는 학술 연구 사단법인이다.
남 초대회장은 "그동안 공유재산에 대한 여러 쟁점을 맘껏 논의하고 활성화할 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LH 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LH는 7일 경영·사업 전 분야의 혁신을 총괄하는 LH 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LH 혁신위원회는 LH 일부 직원의 땅 투기 의혹 여파로 인해 추락한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학계, 시민단체, 노동계 등 공공부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외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산하 청렴·윤리경영위원회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외부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진공은 이날 위촉식과 함께 올해 첫 청렴·윤리경영위원회를 열어 중진공 연간 윤리경영 계획을 심의했다. 위촉된 외부 위원은 김정원 한국윤리경영학회 회장, 이종원 가톨릭대 행정대학원장, 최영룡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등 3명이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 100일을 맞은 17일에도 보수야당의 정부 정책 때리기는 전날에 이어 계속됐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이날 문재인 정부의 약점으로 꼽히는 외교·통일·안보 정책을 주제로 정책 평가 토론회를 각각 열고 비판을 쏟아냈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문재인 정부 외교·통일·국방정책,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바른정당은 8일 사드 관련 긴급 정책간담회를 열고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가 환경영향평가를 이유로 지연 배치되는 데 우려를 표했다. 전문가들은 ‘김정은의 북한’은 위험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사드 배치를 촉구했다.
바른정당은 이날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사드배치에 한목소리를 냈다.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전날 청와대가
자유한국당은 5일 서울 양천갑 조직위원장에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출신 비례대표인 김승희 의원을, 강남갑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한국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6개 지역 조직위원장 선정 건을 의결했다. 양천갑은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강남갑은 한국당에서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긴 이종구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불과 20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대통령의 국정 직무수행 지지도가 90%에 육박하고 있다.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어 향후 5년간의 국정운영에 국민의 관심이 쏠리는 것도 사실이다. 성공한 문재인 정부가 되려면 문 대통령의 주변 조력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훌륭한 조력자가 될 각 분야의 문 대통령의 인맥을 분석해 봤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차관급인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에 이상철 성신여대 안보학 교수를, 2차장에 김기정 연세대 행정대학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이상철 신임 1차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육사 38기이며 국방부 군비검증통제단장과 6자회담 국방부 대표, 국방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미·중·일 3개국 정상과 연쇄 전화통화를 하며 멈춰섰던 정상외교를 재가동했다. ‘코리아 패싱’(한반도 관련 논의에서 한국이 배제되는 상황)이라는 신조어가 나돌 정도로 우려가 컸던 탄핵 국면 5개월간의 정상외교 공백에도 종지부가 찍혔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을 둘러싼 갈등의 실마리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연구기관인 코스리는 ‘2017년 공공평가 경영전략-사회공헌활동 부문 설명회’를 12일 개최한다.
국회 CSR포럼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실이 주최하고 코스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국회헌정기념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공기업의 공공성 확대와 사회공헌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비대해지는 공공기관의 기능을 상시적으로 점검해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조세재정연구원과 한국행정학회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31일 학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지난 10년간의 공운법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부합하는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다.
이
유력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측 대선 캠프엔 누가 몸담고 있을까.
문 전 대표의 브레인과 참모들은 그의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 ‘더불어포럼’에 포진해 있다.
마포에 위치한 국민성장은 ‘경제 중심, 중도 확장’이라는 지향점에 맞게 경제학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소장은 조윤제 서강대 교수로, 국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신임 국무총리에 김병준 현 국민대 교수를 내정했다.
김병준(62)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 출범 당시부터 정책을 총괄했으며, 청와대 정책실장을 거쳐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지냈다.
대구상고, 영남대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외대 정치학 석사, 미 델라웨어대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국
한국가스공사는 26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제 1차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임직원 비리 근절 및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구성된 혁신위는 위원장인 조홍식 서울대 법대 학장을 포함해 외부위원 5명과 내부위원 2명으로 구성돼 있다.
혁신위는 이번 회의에서 조직 내 발생 가능한 임직원 비위 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및 개선안을 도출하고 그에 관한 조직 혁
4·13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12번을 배정받은 유민봉(58)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발탁 때도 그랬듯, 이번 비례대표 명단에도 ‘깜짝’ 이름을 올렸다.
그는 애초 비례대표 공모 당시 비공개로 신청했다. 그러다 뒤늦게 비례대표 신청 소식이 알려진 뒤엔 앞 순번을 차지할 것이란 예측을 낳았다.
박 대통령과 유 전 수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