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1일 행정자치부 차관에 심보균 행자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방자치와 분권에 관한 다양한 정책부서와 지자체 일선현장 경험이 있고,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심 차관은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4·13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12번을 배정받은 유민봉(58)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발탁 때도 그랬듯, 이번 비례대표 명단에도 ‘깜짝’ 이름을 올렸다.
그는 애초 비례대표 공모 당시 비공개로 신청했다. 그러다 뒤늦게 비례대표 신청 소식이 알려진 뒤엔 앞 순번을 차지할 것이란 예측을 낳았다.
박 대통령과 유 전 수석의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는 행정자치부·인사혁신처·국가보훈처·식품의약품안전처·통계청 등 5개 기관과 '110번' 사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화민원 상담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5개 기관 업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국민들은 각 기관의 대표번호를 일일이 기억하거나 검색할 필요 없이 110번에 전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