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선전에서 ‘제33회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어린이들이 글로벌 기업 방문 등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기초 소양을 배울 수 있는 경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대 규모 어린이펀드인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G1호’와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
20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차익 시현 매물 출회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19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7% 내린 3370.1, 선전 종합지수는 0.6% 하락한 2126.5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중국 증시는 그간 상승에 따른 차익 시현 여파로 하락했다”며 “최근 중국 상해 종합지수가 3400선에 근접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몇 년 전 국내에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하남’을 오픈하면서 “앞으로 유통업의 경쟁 상대는 테마파크나 야구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민소득이 높아진 만큼 필요한 물건을 사는 데만 집중하지 않고 가야 할 이유가 있는 곳을 찾아가 오랜 시간 머물며 가치를 얻고자 한다”며 고객의 시간을 뺏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제시했다.
유통 기업의 디지털화에 속도가 붙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확산된 결과다.
백화점에서는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입은 듯한 거울을 통해 가상현실(VR)을 제공하고 이커머스에서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을 빅데이터화해 상품을 제안한다. 음식 주문 역시 키오스크를 통해 무인 주문이 보편화됐고 배달과 음식 제조의 일부 영역에 로봇이 투입된다. 이른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한 미래 선점 투자로 5G(5세대 이동통신) 및 빅데이터 인프라를 국가적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이터의 수집과 축적, 활용은 향후 미래 경제를 좌우할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마윈 전 알리바바 회장은 이미 5년 전에 “앞으로의 시대는 IT(Information Technology)가
이커머스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대형마트들이 온라인 물류 강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 개별 점포에 온라인 물류 기능을 추가해 배송 능력 확대에 나선 것이다. 롯데마트는 여기에 한술 더 떠 1시간 내 ‘빠른배송’까지 도입하며 알리바바의 허마셴성을 꿈꾸고 있다. 허마셴셩은 반경 3㎞ 이내 배송지까지 결제 후 30분 단위로 배송시간을 지정할 수 있게 하는 중국의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중국 선전에서 글로벌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제32회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진행했다.
20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작년 1월에 이어 중국을 대표하는 혁신도시인 선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세계 1위 드론 제조업체 DJI의 최첨단 드론 기술을 체험하고,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를 방문한
현금과 카드가 없는 중국. 알리페이 같은 모바일 페이 확산이 이미 전 지역으로 퍼져있다. 온라인 현금 결제 시스템이 잘 구축된 혁신국가로 통한다. 특히 금융의 중심지로 불리는 상해는 사실상 모든 결제가 페이로 이뤄진다고 해도 무방하다. 중국의 모바일결제는 우리나라 보다 5년 이상 앞서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취재팀은 대표적인 페이업체 알리페이가 중국 상해
윙입푸드는 푸드나무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합작법인은 홍콩에 설립하고 윙입푸드 중국공장에서 푸드나무의 닭고기 제품을 생산해 윙입푸드의 판매망을 통해 유통할 예정이다.
왕현도 대표는 ”한국 상장을 준비할 때부터 염두에 두고 있었던 한국 식품 회사와의 협업이 본격화되면서 투자자와의 약속을 지키게 되어 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중국 신선 가공식품 분야에서 O2O(Offline to Online) 플랫폼 선두주자인 허마셴셩(盒马鲜生, 알리바바그룹 산하)과 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2일 aT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생활서비스 O2O 시장 전체 규모는 2016년 대비 71.5% 성장한 9992억 위안(한화 약 170조 원)
내년 1월부터 중국의 전자상거래법이 개정됨에 따라 국내 유통업계의 수출 판로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4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8월 말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전자상거래법’이 통과돼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 법안은 계약 체결 과정에서의 분쟁 해결을 비롯해 전자상거래 촉진 및 법률적 책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남양유업이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신 유통채널에 유제품을 공급한다.
남양유업은 국내 유업계 최초로 중국 상거래업체 1위 알리바바 그룹이 만든 신선식품 대형마트 ‘허마셴셩’과 합작, 한국산 유제품을 수출한다고 31일 밝혔다.
허마셴셩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그리고 물류를 통합, 신선식품을 강점으로 한 알리바바 그룹의 신 유통채널이다. 2016년 상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