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서울 서초구 SPC그룹 양재사옥에서 열린 '계열사 SPL에서 발생한 사고' 관련 대국민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기자회견에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 황종현 SPC 삼립 대표, 허영인 SPC그룹 회장, 황재복 SPC 총괄사장,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
SPC그룹은 3일 국내 및 글로벌 법인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비대면 신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허영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객과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품질 초격차 △기업문화 혁신 △프랜차이즈 ESG경영 등 세 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뉴노멀 시대를 맞아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허영인 회장은 '품질 최우선·책임경영·변화와 혁신’ 등 세 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허영인 회장은 “회사 경쟁력의 원천인 맛과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구현하기 위해 사업 전 과정에서 품질경영의 질을 한 단계
SPC그룹이 21일 2015년 상반기 대졸 신입 및 전역장교 공채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합격자들은 인적성검사와 세차례의 면접을 앞두고 있어 SPC그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SPC그룹은 2004년 그룹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이후 매년 평균 20%를 웃도는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매출은 10년여 만에 400% 이상 성장한 4조1935억원을
“빵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 진출하면서 파리바게뜨가 명실공히 한국이 만든 또 하나의 글로벌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금까지 파리바게뜨가 프랑스 베이커리 문화를 국내에 소개해온 브랜드였다면, 미래의 파리바게뜨는 프랑스로부터 출발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지난 23일 프랑스 파리 한복판에 파리바게뜨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동남아에 진출한 지 1년 만에 웃었다.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와 함께 ‘한국식 베이커리’ 열풍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허 회장의 뚝심과 현지화 전략이 SPC그룹의 동력이 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파리크라상의 해외점포는 지난 1년 새(2012~2013년) 136개에서 27.2% 증가한 173개로
SPC그룹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그룹의 지배구조를 단순하게 재편했다. 올해가 SPC그룹의 해외진출 원년이라는 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장남과 차남이 주식회사 SPC에서 경영 수업을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3세 승계를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SPC그룹의 지배구조는 규모 대비 복잡한 편이다. 지주사 격인 파리크라상을 축으로 지배구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