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깃발 위로 드세요! 더 높이 들어 주세요!"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는 보수단체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의 주최로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추모식이 열렸다. 현장에는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해병대전우회, 구국동지회 등 여러 보수단체가 참석했다. 회원들은 자신이 속한 단체의 깃발을 구호에 맞춰 흔들었다.
그들은 "살인정
야권이 대선후보 단일화 프레임이 갇혀 있는 사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세 확산을 시도하며 틈새를 파고들고 있다. ‘국민대통합’이라는 기치로 지역별, 세대별 표심을 사로잡는 동시에 보수지지층의 결집까지 꾀하고 있는 것이다.
한 친박 핵심 의원은 “이번 대선은 서바이벌과 같다. 지키지 않으면 빼앗기고 빼앗지 않으면 도태 된다”며 “야권이 단일화 논쟁에 빠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이 허평환 국민행복당 대표를 특보로 위촉했다고 발표했으나, 4시간 만에 허 대표가 새누리당 전격 입당하는 어이없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특보단 추가인선을 발표하면서 허 대표를 안보 정책 특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발표 3시간 30분 뒤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