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안타까운 일…이젠 민생·경제 집중”조국 “국민의 굳센 연대가 승리한 것”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자 “대한민국 공권력과 정의가 살아있단 사실을 확인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윤 대통령 구속수사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촉구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3분쯤 고위공직자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된 데 대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반응했다.
이 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당 의원총회 직후 회의장을 나와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 신속하게 헌정 질서를 회복하고 민생과 경제에 집중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된 데 대해 “대한민국 공권력과 정의가 살아있단 사실을 확인하게 되어 참으로 다행”이라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향해 “윤 대통령을 구속 수사해 내란사태의 전모를 밝히고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된 직후 열린
1차 집행 때 모인 의원 다수 집결강명구 외 지도부·국조특위 의원 빠져권영진 등 폭행당했다는 주장공수처 출범 임박해 與의원 일부 관저로
국민의힘 의원 30여 명은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이 집행되는 15일 영장 집행 저지를 위해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 집결했다. 대다수 1차 집행 때 참석했던 의원들이었다. 다만 논란이 됐던 당 지도부나 내란 혐의
윤석열 대통령 측이 더불어민주당이 보수 성향 유튜버들을 '내란선전죄'로 고발한 것 등에 대해 "'카톡 검열'이 헌정질서를 문란케 하는 내란"이라고 주장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대리인단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은 두 차례에 걸쳐 유튜버 10명을 '내란선전죄'로 고발했고, 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카카오톡을 통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국회를 향해 위헌 요소 없는 특검법 마련을 호소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탄핵심판 중인 현직 국가원수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놓고 공수처와 경호처가 극하게 대립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해, 국민들이 적지않은 불안과 고통을 겪으신 것을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거부권 행사로 국회 돌아온 8개 법안 전부 부결돼국민의힘 ‘부결’ 당론…한지아·안철수는 찬성 시사민주당, 설 연휴 이전 재상정 추진…“수사범위 확대"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 ‘NLL 북 공격 유도’ 관련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일반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면서 자동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尹, 내란죄 위반 여부로 재판 지연시키려 할 것”“내란죄 철회로 소추 사유 사실관계가 변하지 않아”
헌법학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내란죄 철회’가 이뤄지더라도 소추 사유 사실 자체가 달라지지 않으며 국회 재의결도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헌정회복을 위한 헌법학자회의가 8일 서울 광화문 변호사회관에서 ‘12·3 비상계
야(野)4당 초선 국회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앞을 지킨 국민의힘 의원 44명에 대해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 등 야4당 초선 의원들은 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저로 향한 44명의 여당 의원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은 “참으로 부끄럽다. 정녕 국민이
"與, 계엄옹호당·친윤당 아닌 진정한 보수정당으로 거듭나야""집권여당이 경제 파탄·국정 혼란 막아야…국정 협의체 가동하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가원수로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재판과 수사에 당당해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법적·정치적 책임을
더불어민주당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2의 내란행위를 하고 있다”며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 권한대행이 상설특검 추천의뢰, 헌법재판관(마은혁)·대법관 임명, 대통령실 경호처장 직위해제와 같은 조치들을 오늘 진행하지 않으면 고발하겠
[‘12‧3 비상계엄 해제’ 한 달]경호처 방해…체포영장 집행 불발총장 때 지적했던 ‘사법방해 행위’‘헌정질서 수호’ 취임 선언과 배치특검수사‧수색 거부한 朴 전 대통령“국민과의 약속조차 지키지 않았다”헌재, 파면 근거로 결정문에 적시도
#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관 구역 정문에서 윤석열 대통령 관저 건물까지는 500m가량 언덕을 올라가야 한다. 공조수사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다시 한번 촉구하고 나섰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이 대통령실 경호처 등에 의해 막힌 데 대해선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현장 체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3일 국회 본청에서 체포영장 집행 중지 관련 입장문을 통해 “국민들은 오늘 상황 지켜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가운데,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무섭더라도 용기 내서 자진 출석 했어야 되는 일인데 이렇게 강제 체포로 귀결되는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상욱 의원은 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공수처의 영장 집행, 파괴된 민주주의 회복과 헌정
"尹 영장심사 신속 진행하고 李 재판 지연한다면 사법부 신뢰 흔들려""李 공선법 위반 2심 판결 반드시 2월 15일 안에 나와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사법부는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의 각종 비리 범죄 혐의에 대한 재판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정 안정에
2030년 12월 말까지 6년 임기 개시鄭 “지금 격랑 한 가운데 떠 있어”“초유 사태‧사건 연속…중심 잡고헌법‧법률 따라 신속 헤쳐 나가야”趙 “배려‧공감 기본…사고 유연해야”“우리 사회 미래 위한 이정표 제시설득‧포용 자세로 많이 대화하겠다”
헌법재판소가 2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재판관 등 헌재 직원들이 참석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하야를 촉구했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자들을 향해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메시지를 밝히자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위해 할 수 있는 마지막 행동은 즉각적인 하야”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윤 대통령이 관저 앞 지지자들에게
“국민 명령에 따라 한덕수 총리 탄핵”“내란 세력 재반란 선택…제압할 것” "환율 폭등…내란세력이 민생 위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권한대행은 내란대행으로 변신했고, 내란 수괴를 배출한 국민의힘은 친위대를 자임하고 나섰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27일 오전 국회 민주당 당대표실
"민주당 탄핵 남발, 이재명 사법리스크 덮기 위한 속셈""우원식, 헌법 해석 권한 없다…야당 폭주 제동 걸어야""김건희·내란 특검, 위헌·위법…여권 초토화 발상"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7일 더불어민주당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 추진과 관련해 "민주당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누구를 위해 정치를 하나. 탄핵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