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58·사법연수원 13기) 국무총리 후보자가 13일 법무부 장관직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후임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은 15~16일께 황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주 내로 새 국무총리 임명이 마무리된다면 다음 주 중으로 후임 법무부 장관 인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새 법무부장관 후보로는 길태기(5
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국내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7일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상조업은 연평균 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 기준 전국 상조서비스 가입자 수는 389만 명으로 2004년 대비 4배가량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국내 장례 및 상조산업의
알리안츠생명은 1일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상조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본인 뿐만 아니라 배우자,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가 사망했을 때 제휴 상조업체로부터 상조 서비스를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이를 위해 현대종합상조·효담상조와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제공되
상조업체들의 재무상태가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상조업체 307개의 재무정보를 분석한 결과 평균 지급여력비율은 2011년말 79.6%로 전년(75.4%)에 비해 4.2%포인트 상승했다.
지급여력비율이란 고객불입금 대비 총자산비율이다. 이 비율이 올라갔다는 것은 부도나 폐업 등의 위험에 대응할 능력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상조업체의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의 등록사항, 재무현황, 선수금 내역 등 주요 정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조사대상 업체는 올해 5월말 기준 법정자본금 3억원 이상으로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하고 시도에 등록한 300개 상조업체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0년말 기준 300개 상조업체의 자산과 부채는 각각 1조2882억원,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차맹기)는 6일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횡령 등)로 국민상조 나기천(41) 대표와 이길재(45) 영업부회장 등 회사 임직원 4명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까지 수년 동안 직원들에게 수당을 허위 지급하고 거래처와 가공 거래하는 수법으로 공금 59억원을 빼돌리고, 회
보람상조에 이어 현대종합상조도 고객돈 횡령사고가 터지는등 상조업계의 횡령비리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국내 상조업계의 1,2위 업체의 회장이 차례로 횡령 혐의로 구속되면서 고객들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우려되고 있다.
검찰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현대종합상조 박헌준 회장과 고석봉 대표이사를 1일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2006년 10월부터
검찰은 회삿돈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 및 배임,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현대종합상조 박헌준 회장과 고석봉 대표이사를 1일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2006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자회사와 부당계약, 모집수당 허위 지급, 공사대금 과다계상, 협력업체 및 장례지도사 보증금 유용 등의 수법으로 회사 공금 약 131억원을 횡령하거나
검찰은 회삿돈 130여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현대종합상조 박헌준 회장과 고석봉 대표이사를 구속기소했다. 현대종합상조는 장례 행사를 대행하는 업체로 회원수가 50만명에 이른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차맹기)는 이들은 2006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자회사와 부당계약, 모집수당 허위 지급, 공사대금 과다계상, 협력업체 및 장례지도사 보증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현대종합상조 박헌준 회장과 고석봉 대표이사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회장 등은 2006년부터 최근까지 부동산 매입이나 납품단가를 부풀리는 등의 방법으로 수십억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대종합상조는 상조업계 2위 회사로, 업계 1위인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은 300억원
검찰이 현대종합상조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차맹기)는 29일 상조업체인 현대종합상조가 100억원대 이상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지난 28일 여의도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박헌준 회장(전국상조협회장)의 사무실 등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및 영업 관련 자료들을 확보했으며 조만
공정거래위원회는 회사 존폐와 관계없이 상조서비스가 보장되는 것처럼 허위 과장광고 한 10개 상조업체에 대해 시정명령하고 위반 정도가 심한 보람상조개발 등 4개 업체에 대해서 총 4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아울러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받은 4개의 업체 중 보람상조개발은 시정조치를 이행하지 아니한 행위에 대해 고발했고 보람상조 계
상조업체가 우후죽순 늘고 있다. 상조업체는 별다른 절차없이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차릴 수 있는 업종이다. 그러나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피해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다. 고객들은 막상 장례식 때 상조회사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뾰족한 대책이 없고 상조회사가 폐업하면 납입한 돈을 고스란히 떼이는 게 다반사다. 최근 몇차례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명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