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가 지난해 승용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김 이사는 지난해 총 359대의 차량을 판매해 4년 연속 현대차 승용 최다 판매 직원에 이름을 올렸다. 1991년 10월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김 이사는 지난해까지 총 6553대를 판매했다.
“인간적인 진정성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최우선입니다.” 1년에 120대 이상의 자동차를 판매하는 현대자동차 판매왕, 황찬문 부장이 말하는 노하우다. 화려한 대화스킬이나 자동차에 관한 전문지식도 중요하지만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진정성과 배려심이라는게 그의 철학이다.
황 부장은 “같은 조건이라면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통해 자동차를 살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