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수능은 끝났지만 입시까지 첩첩산중서울 각 자치구는 정시 대비 설명회 개최구로구‧송파구‧양천구 등 무료 상담 지원
땀과 눈물이 가득했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났다. 수능 단 하루를 위해 오랜 기간 고생한 수험생들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지는 시기다.
그러나 아직 긴장을 놓기는 이르다. 아직 ‘대학 입시’라는 최종 목표에 도달하지
웅진씽크빅은 전국 현직 교사 에듀테크 검증 모임 ‘에듀테크스쿨’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에듀테크스쿨은 2023년 결성된 전국 단위의 초·중·고·특수교사 단체로, 공교육에 적합한 교육 기술 도입을 위해 에듀테크 실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웅진씽크빅과 에듀테크스쿨은 교육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학교 현장에 적합한 에듀테크
금융감독원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교육감, 정헌율 전북 시장·군수협의회장과 전북특별자치도 실용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감원과 지자체는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도내 실용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협의했다.
금감원의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학생·청년·
여행 유튜버 곽튜브의 영상에 대한 비판 여론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16일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나의 첫 이탈리아에서 보낸 로맨틱 일주일 - 이탈리아'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영상에는 곽튜브가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는데요. 네티즌들이 놀란 건 이들의 친분
배우 안세하(본명 안재욱)의 학폭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추가 폭로글이 게재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9일 '연예인 학폭 미투 배우 안세하의 학폭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안세하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작성자 A 씨는 "안세하는 동급생보다 덩치가 아주 컸다. 학교에서 소위 말하는 일진 짱이었다"며 "같은 반이 된 적은 없으나, 3
풀무원재단은 미래세대에게 공감과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존을 위한 공감교육’ 토크콘서트 ‘공감에 대하여(About Empathy)’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 전문기관인 프로젝트플래닛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뇌과학자로 유명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가 ‘확장된 영역의 공감’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가 오는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학교별 늘봄학교 관리자인 늘봄지원실장에는 교사가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배치된다.
14일 교육부는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학기 늘봄학교 확대를 발표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경찰이 사설 문제를 제작·판매해 수억원대 이익을 취한 '사교육 카르텔' 사건에 연루된 고등학교 교사 등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22일 교육계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등 문항 출제에 참여하면서 사교육업체와 불법적으로 거래한 인원들을 검찰에 송치, '사교육 카르텔' 사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미스터 트롯3'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는 트로트 가수 A 씨에 대한 폭로가 나왔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안녕하세요 신인 가수 폭언 및 성희롱 피해 교사 아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게시자는 "저는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현직 교사의 아들이다. 작년 겨울 어머니에게 한 학생으로부터 카카오톡 메시지가 왔다"며 "세특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제39대 회장에 박정현 인천 부원여중 교사가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박 신임 회장은 1980년생으로 교총 역사상 최연소 회장이며, 이원희 33대 교총 회장에 이은 두 번째 중등 평교사 출신 회장이다.
박 신임 회장은 지난 13∼19일 실시된 온라인 투표 개표 결과 총 투표의 38.08%를
서울대 등 주요 대학 음대 교수들이 입시생들에게 불법 과외를 하고, 지도한 학생들을 합격시키는 등 음대 입시 비리가 경찰 수사로 드러나자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재발 방지에 나섰다.
교육부는 ‘사교육 관련 대학교원 겸직 금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다음 달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음대 교수들의 불법 과외 관행을 방지한다는 취지다.
가이드라인에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1일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방안으로 전국 초등학교 교사들의 경제, 금융 교육 연구 단체인 경제금융교육연구회의 ‘2024년 총회 및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투교협은 지난해 세 차례 연구회 소속 초등학교 교사대상 금융투자 특강을 대구·경북과 서울, 인천·경기지역으로 나눠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의대 증원 논란, ‘n수생’ 동향 영향…9월 모평 반수생 쏠리나이의신청 심사기준 '사교육 연관성' 추가…7월2일 성적 통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모평)에서 ‘n수생’ 비율이 작년 대비 0.3%포인트(p) 줄었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논란이 장기간 의정(醫政) 갈등으로 이어지면서 수험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스승의날인 15일 여야 정치권은 한목소리로 교권 회복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윤희석 선임대변인 논평을 통해 "열정과 헌신으로 대한민국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와 경의의 마음을 표한다"며 "교권 회복을 바라는 선생님의 간절한 외침에 귀 기울이면서 '교권 확립'을 위해 더 세밀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며 일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교사가 눈물 흘리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행복할 수는 없다. 선생님들이 존중받지 못하는 현실을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애
최근 불거진 교권 침해 문제 등으로 현직 교사 10명 중 2명만 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선택하겠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12년 이후 역대 최저치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스승의날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유‧초‧중‧고교 및 대학 교원 1만1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다시
음주운전 중 차 5대를 들이받은 현직 교사가 체포됐다.
26일 경기 양주경찰서는 음주 도주치상 혐의로 남성 A씨(5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서울 상계동에서 양주시까지 약 20km가 넘는 거리를 운전하며 차 5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운전
내년 교대 입학정원 3390명으로 줄어신규 임용도 2027년까지 2600~2900명 수준으로
교육부가 13년째 동결 중인 전국 교육대학의 입학정원을 2025학년부터 약 12% 감축한다. 2027년까지 신규 임용 규모는 2600~2900명 수준으로 줄어든다.
교육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 교육대학 정원 정기 승인 계획(안)’을 발표했
KEDI ‘유보통합 따른 영유아 교원정책 쟁점·교원자격 강화’“교사대 영유아 비율 1대 9 이하 돼야…복수담임제 검토해야”“영유아교육과 정원 증원 또는 평가 유보 검토도 고려해야”
지난 30여년간 유보통합의 최대 쟁점이었던 교원자격 기준 문제와 관련, 통합 영유아교사 자격을 4년제 단일학과로 상향·통일해 신규교사를 양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유아교육계에서
오는 6월 모의평가부터 문항의 사교육 연관성도 이의신청 심사기준으로 적용된다. 교육당국은 그간 문항 오류 여부에 대해서만 이의심사를 해왔는데 사교육 문항과 유사성이 제기된 문항에 대해서도 한 번 더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능 출제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수능과 사교육 간 유사문항 출제를 방지하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