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공정으로 혈전색전증 발생시키는 불순물 제거…“고마진 정책 펼칠 것”
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혈액제제 제품인 면역글로불린(IGIV) ‘알리글로(ALYGLO)’의 미국 시장 내 성공 가능성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알리글로는 올해 하반기 GC녹십자의 자회사 GC Biopharma USA를 통해 시
GC녹십자(GC Biopharma)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자바베카 산업단지(Jababeka Industrial Estate)에서 혈액제제 플랜트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GC녹십자가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로부터 플랜트 건설 사업권을 획득한지 약 6개월 만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지원 속에 이번 착공을 진행했으며, 인도네시아
SK플라즈마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부디 구나디 사디칸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이 참석한 행사에서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가 인도네시아 혈액제 공장 건설 및 운영을 위한 공동 선언서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울 장충동 엠베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조규홍 장관과 부디 장관, 루훗 판자이탄 인도
녹십자홀딩스가 북미지역 자회사 유상증자를 통해 현지 진출에 속도를 낸다. 2020년 캐나다 공장 상업가동을 목표로 운영자금 확보에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녹십자홀딩스 종속회사 Green Cross Bio Therapeutics Inc.는 7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5일 공시했다. 해당 법인은 녹십자그룹의 북미지역 혈액제제 생산법인이
녹십자가 증가하는 수출물량과 북미시장 진출을 앞두고 국내 혈액제제 생산시설을 2배로 증설했다. 녹십자는 2019년 캐나다 공장 완공 시 혈장처리능력이 세계 5위로 올라서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녹십자는 오창공장 내 혈액제제 생산시설인 ‘PD(Plasma Derivatives) 2관’을 완공하고 시생산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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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오창공장 내 혈액제제 생산시설 ‘PD(Plasma Derivatives)2관’을 완공하고 시생산을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오창공장 ‘PD2관’은 3개월간의 시생산을 거쳐 내년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착공해 약 850억원이 투입된 PD2관의 혈장처리능력은 기존 PD1관과 동일한 70만ℓ 규모다. 오창공장의 총 혈장처리능
녹십자는 20일 중남미 주요 국가의 보건의료 담당자들이 최첨단 혈액제제 및 유전자 재조합 생산시설인 녹십자 오창공장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부가 외교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중남미 국가의 제약·의료기기 인허가 담당자를 초청해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의 이해와 더불어 국내 제약기업의 기술수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K-P
SK플라즈마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혈액제제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SK플라즈마는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을 예방하는 ‘정주용 헤파불린에스앤주’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정주용 헤파불린에스앤주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로 이루어진 ‘B형 간염 사람면역글로불린’이다. 간이식 환자 중 B형 간염이 재발하는 경우를
녹십자는 중국 현지법인 중국녹십자(GC China) 우수직원 10여명이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녹십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4박 5일 일정으로 입국한 중국녹십자 연수단은 녹십자 본사 및 연구개발(R&D)센터·오창공장 등을 견학한 후 16일 출국했다. 중국녹십자는 2006년부터 매년 우수직원을 뽑아 한국 본사
녹십자가 업계 최초로 연간 수출액 2억 달러를 돌파했다.
12일 녹십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누적수출액이 2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규모이며, 국내 제약사로선 최초다.
특히 독감ㆍ수두백신 등으로 대표되는 녹십자 백신 부문의 지난해 수출액은 약 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0% 정도 성장했다. 독감백신의 경우, 지
녹십자의 중국 현지법인인 ‘녹십자(중국)생물제품유한공사(이하 중국녹십자)’가 지난 17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안후이성 화이난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창섭 중국녹십자 총경리와 중국녹십자 임직원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창섭 총경리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 19년동안 많은 어려움과
미래에셋증권은 4일 녹십자에 대해 혈액제제시장의 세계적인 제약사로 도약하려는 잠재력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녹십자의 매출 증분 기여도가 가장 높은 사업은 혈액제제로 예상 매출 증분의 약 26.5%를 차지한다"며 "혈장처리능력은 현재 연간 약 80만리터로 세계적인 수준"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