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동화 속 서커스장 '움직이는 대극장' 테마…키네틱 아트 등 볼거리 '장관''14분 만에 마감' 1차 사전예약자 수만 2만6000명…크리스마스 명소 등극
반짝이는 조명에 크고 작은 호두까기인형과 곰인형, 목마와 크리스마스 트리, 곳곳에 다양한 콘셉트로 자리잡은 새빨간 원형천막들까지. 분명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이 곳 마을에 자리잡은 서커스단이 분
경기아트센터는 25일 센터 소극장에서 그림자극과 함께하는 키즈클래식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의 환상소설 작가인 E.T.A. 호프만이 지은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을 프랑스 작가 알렉산더 뒤마가 각색한 것으로,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됐다.
작품은 어린 소녀 클라라가 크리스마
영상과 미디어아트를 이용해 더욱 다이나믹하게 돌아온 '발레판타지아 in Christmas'가 1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5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발레판타지아 in Christmas'는 국내 정상급 발레 무용수와 해외 유명 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수들이 발레 작품 속 주요 장면만을 모아 선보이는 갈라 공연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앞 아레나 잔디 광장에 '크리스마스 마켓'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 선보인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하루 평균 1만 명, 누계 20만 명이 찾았다. 올해는 야외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 대비 6배가량 규모를 키운 약 600평의 부지에 크리스마스 마켓을 마련했다.
올해
경기문화재단이 도내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2023 경기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선보인다.
20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2023 경기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경기문화재단이 도내 문화자원을 활용해 경기도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 컬쳐 로드' 사업의 하나다.
올해는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발레 예술 단체 '정형일 Ball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로 물들고 있다. 성탄절이 한 달여 남았지만 매장과 거리를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미고 상품 기획전을 실시하는 등 분주하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은 점포 앞 100m 거리를 유럽의 크리스마스 상점 거리로 연출했다. 유럽풍의 편지 상점(레터 하우스)을 비롯해 상점, 15m 높이의 자이언트 트리 등이 들어섰다. 쇼윈도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하반기 11개 국립예술기관에서 선보이는 공연을 할인 관람할 수 있게 된다.
15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사회적 약자의 문화예술 누림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국립극단 등 11개 국립예술기관과 협력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하반기 공연 관람을 할인해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문화예
“당신과 나, 우리 둘 다 시대를 선택하지 못해요. 그냥 하루하루를 견디는 거예요.”
19세기 제국 러시아, 자국의 전쟁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여온 문학잡지 편집장 안나는 전쟁을 선전하는 곡을 써온 작곡가 세자르에게 체념 섞인 위로를 건넨다.
지난 3일부터 정식 공연 중인 창작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의 한 장면이다. 전쟁이 벌어지는 제국 러시아를
서울 강동구에서 올해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5월 내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해피 & 펀 데이즈’ 행사를 진행한다.
강동구는 어린이날인 5일부터 강동아트센터에서 각종 공연, 전시, 야외 체험,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강동아트센터 내 바람꽃 마당과 야외공간에서는 온 가족이
공연계가 모처럼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두 번째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앞둔 지금, 다양한 공연들로 공연장이 채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백신 패스'를 적용하면 좌석의 100%까지 채울 수 있도록 수칙이 완화되면서 '코로나 시국' 이전처럼 '빽빽한' 공연장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볼거리 역시 풍성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단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일부 취소됐다.
국립발레단은 9일 '호두까끼 인형'의 서울 공연 일정 가운데 14일부터 19일까지의 8회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26일까지의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립발레단은 지난 5일 단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11일까지의 대구 공연과 전주 공연을
크리스마스하면 생각나는 고전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올해도 세계 곳곳에서 줄줄이 무대에 오른다. 그런데 독일 베를린국립발레단이 ‘호두까기인형’을 무대에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인종차별적 요소가 포함돼있다는 이유에서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극 중 중국 무용이 나오는 대목으로, 우스꽝스러운 분장이나 과장된 무용이 나오거나, 피부색을 노랗게 분장하는
LG전자가 미국 발레단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와 함께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예술적 가치와 혁신 기술을 알렸다.
LG전자는 최근 ABT의 갈라쇼가 열린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크 극장(David H. Koch Theater)의 라운지에 세계 최초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 2대를 전시해 관람객들이 예술과 기술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10주년 기념 공연 실황 영상을 영화관에서 볼 수 있다.
공연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10주년 기념 공연을 영화화한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를 3월 CGV에서 개봉한다"고 26일 밝혔다.
CJ 4DPLEX가 제작한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국내 최초로 8K 시네마틱 카메라 14
KT가 이달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된 가운데 클래식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예술의전당과 연간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마음을 담은 클래식’ 마티네 콘서트(matinee concert, 낮에 하는 공연)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매
국립발레단은 신작 '쥬얼스'를 비롯한 7편의 작품으로 꾸린 2021년 라인업을 11일 발표했다.
'쥬얼스'(10월 20~24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는 신고전주의 발레 창시자이자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안무가 중 한 사람인 조지 발란신의 작품이다. 볼쇼이발레단과 마린스키발레단, 파리오페라발레단 등 해외 대형 발레단이 보유한 레퍼토리 가운데 하나다.
LG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현지시간 4일부터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LG 전광판에서 세계적인 발레단인 아메리칸발레시어터(American Ballet TheaterㆍABT)와 함께 제작한 ‘호두까기 인형’ 하이라이트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4일에는 오후 6시부터 4시간 동안 줄곧 전광판에 ‘호두까기 인형’ 영상이 나와
LG전자가 프리미엄 가전 제품군인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러시아 푸시킨 미술관,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이탈리아 라 스칼라(La Scala) 오페라극장 등과 협업해 LG 시그니처 제품의 미적, 기술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10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딸, 아들과 함께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재용 부회장은 25일 오후 딸, 아들을 태우고 직접 운전해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이재용 딸, 아들 모두 검정색 옷차림에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이재용 딸 이원주는 엄마 임세령을 닮은 외모로 유명하다. 올해 17세인 이원주는 어린
신세계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키울 수 있는 ‘반려 식물’을 선물한다.
신세계는 최근 판로가 막혀 어려움에 빠진 화훼농가를 돕고 고객들의 일상에 위로를 더하고자 1만여 개의 식물 화분을 매입해 오는 30일부터 증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로즈마리, 고추, 스파티필름 총 세 가지로 집 안 공기정화나 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