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후원금 10만 달러(약 1억3000만 원)를 긴급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현지 주민들의 긴급 구호, 피해 복구 활동, 이재민을 위한 임시 보호소 운영과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사
포스코그룹은 튀르키예 남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성금 10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튀르키예 지진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고, 현지의 추운 겨울 날씨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며 “조속한 구호활동을 위해 포스코그룹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 채소ㆍ과일 등 신선식품은 너무 더워서, 너무 추워서,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비가 너무 안 와서 등의 이유로 시시 때때로 가격 급등 소식이 뉴스를 장식하곤 한다. 특히 최근 기후위기로 인한 기상 이변이 잦아지면서 이런 현상은 더 자주, 장기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미국·캐나다의 기록적 가뭄, 유럽·
랜드로버가 재난대응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 4부작 가운데 첫 번째 단편을 공개했다.
7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 따르면 랜드로버 글로벌 본사는 국제적십자사 등과 함께 재난대응을 주제로 단편 영화를 공개했다. 총 4부작 가운데 첫 번째 단편이 지난 5일 SNS와 동영상 포털 등을 통해 공개됐다.
1부 주제는 ‘인도주의자들의 활약’이다. 여기에는 적십자
HMM은 해군 청해부대 함정과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해군 청해부대는 예멘과 소말리아의 해적퇴치 목적으로 2009년 3월부터 아라비아해에 파병됐으며, 국내 수출입 선박들의 아덴만ㆍ아라비아해 등 항해 시 교신 및 호송을 지원하고 있다.
컨테이너사업 주력 노선 중 하나인 유럽 항로에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2만4000TEU급 12
펄어비스는 경기도 안양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즐거운 학습 환경 만들어 주기’ 지원 기부 사업에 5000만 원을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즐거운 학습 환경 만들어 주기’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환경을 갖추지 못한 지역 아동들의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즐거운 학습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됐다.
펄어비스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원활한
미디어 재벌인 루퍼트 머독의 차남이 편집 방향에 대한 의견 불일치를 이유로 가족회사 ‘뉴스코퍼레이션(뉴스코프)’을 떠났다.
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제임스 머독은 전날 이사회에 보낸 서한에서 “뉴스코프 이사직을 사임한다”면서 “뉴스코프 소속 매체가 발행한 특정 콘텐츠와 그 밖의 다른 전략적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사임 배경을 설명했다.
골퍼 유소연(30)이 한국여자오픈 우승 상금을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21일 유소연은 인천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유소연은 김효주(25·11언더파 277타)를 1타차로 간신히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억 5000만원. 유소연은 이
과거보다 각종 사건ㆍ사고가 빈번하게 노출되는 것을 두고 두 가지 의견이 대립한다. 하나는 실제 건수가 많아졌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미디어의 발전으로 정보전달이 활발해졌다는 것이다. 이는 실제 건수보다 노출되는 양이 많아졌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산불'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발생 건수는 물론 피해 규모도 매우 증가했다. 얼마 전 경북 안동
LG전자가 호주 남동부 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LG전자는 당사 호주법인이 22일(현지시간) 호주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비영리단체인 와이어스에 기부금 50만 호주달러(약 4억 원)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10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목숨을 잃고 서식지의 30% 이상이 없어지는 등 산불 피해를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이 원인이 된 호주 산불이 진화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뉴질랜드 북섬 노스랜드 해변에서 홍합이 집단 폐사했다.
이곳에서 집단 폐사한 홍합은 수십만 마리며, 기록적인 폭염으로 익은 것이 폐사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와 낮은 조수를 이번 홍합 집단 폐사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앞으로 수백
호주 뉴사우스웨일(NWS)주를 휩쓴 최악의 산불 사태가 마침내 공식 종료됐다. 지난해 9월 시작된 이 산불은 6개월째 지속되다가 비로소 꺼졌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에 따르면 롭 로저스 NSW 산불방재청 부청장은 “매우 충격적이고, 지치고, 불안했던 화재가 진압됐다”며 “우리는 이제 자신의 삶을 재건하는 시민들을 돕는 데
펄어비스는 산불 피해를 입은 호주와 대규모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터키를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
펄어비스 대표 게임인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는 전 세계의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해 호주와 터키를 응원하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글로벌 동시에 진행된다.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스노우가 제공하는 글로벌 AR 아바타 소셜 플랫폼 ‘제페토’는 산불 피해를 입은 호주 지역 사회의 복구 지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호주 산불 기부 캠페인은 사용자들이 직접 제페토 내에서 캠페인 전용 의상 아이템을 구입하면, 해당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호주 수도 캔버라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닷새째 이어져 주 정부가 31일(현지시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구조 당국은 지역에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모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주민들에게 대피를 명령하거나, 에너지와 물 공급을 중단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된다.
이번 화재는 27일 나마지 국립공원 오로랄 계곡에서 발
삼성전자는 산불로 큰 피해를 본 호주 지역 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100만 호주달러(약 8억 원)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뉴사우스웨일즈(New South Wales)주의 소방서에 전달돼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제품과 기술을 활용해 기후·환경변화로 인한 자연 재해 피해를 입은 호주에
정부가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호주에 100만 미국 달러 규모 인도적 지원에 나선다.
외교부는 28일 호주 적십자사를 통해 100만 달러 규모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호주 산불로 광범위한 산림과 생활 터전을 잃은 호주 국민과 이재민에 대한 위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외교부·국방부·산림청 등으로 구성된 정
2020년 새해와 맞물려 스타들이 남다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2억 원의 기부금을 내건 배우 이순재와 호주 산불 구호 후원금을 쾌척한 류준열 얘기다.
지난 3일 배우 이순재가 나눔명문기업 아너소사이어티 나눔명문기업을 통해 '명륜진사갈비' 모델료 2억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독거노인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금으로
호주 산불이 5개월째 지속되면서 우리나라의 육류, 양모, 와인 등의 수입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커져 수입 다변화 등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또 이번 산불이 호주 정부의 기후변화 관련 정책 변화를 야기할 경우 향후 석탄·철광석의 수입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23일 '호주 산불 피해의 경제적
넉 달이 넘도록 대형 산불로 고통받던 호주 일부 지역에 15일(현지시간)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가디언에 따르면 멜버른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렸다. 또, 산불 피해 지역인 뉴사우스웨일스 주에도 큰비가 내리기 시작해 산불 발생지 120여 곳 중 30여 곳의 불을 진화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 최대 100㎜에 달하는 호우가 예보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