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 회동'이 아무런 성과없이 끝나 4월부터 학교 급식에 큰 혼란이 우려된다.
문 대표는 "무상급식을 하면 아이들이 식사 시간을 통해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고, 균형잡힌 식사로 건강해지는 등 일석 오·육조의 교육적 효과가 있으며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에게도 도움이 된다"며 경남도에 급식 예
김춘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중단 선언에 대해 "정치적 야욕에 눈멀어 학생들을 볼모로 무상급식을 전면 중단한 홍 지사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춘진 의원은 12일 '대권 눈먼 홍준표, 무상급식 역사의 시계바늘을 되돌리지 마라!'라는 성명서를 통해 "홍 지사가 무상급식 실태에 대한 경남교육청의 감사 거부가 있은
홍준표 경상남도지사가 무상급식 중단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반박했다.
11일 홍 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학교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지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닙니다"라며 "공부보다 급식에 매몰되어 있는 진보좌파 교육감님들의 편향된 포퓰리즘이 안타깝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가진자의 것을 거두어 없는 사람들 도와주자는 것이 진보좌파 정책의 본질"이라며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급식 지원 예산을 서민 자녀 교육지원 사업에 투입하기로 한 결정이 여야 다툼으로 번지고 있다.
11일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은 CBS 라디오 프로 ‘박재홍의 뉴스쇼’에 연이어 출연해 무상급식 지원 중단 결정을 놓고 서로 다른 평가를 내놓았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11일 CBS 라디오 프로에 출연해 기
홍준표 경남지사가 무상급식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도와 도교육청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경상남도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1일부터 경남지역 초·중·고교 무상급식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대신 서민 자녀 10만 명에게 연간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박 교육감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남도가 올해 무상급식 지원 예산으로 편성했던 643억원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무상급식, 무상보육은 좌우문제, 보수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재정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홍 지사는 이 글에서 “무책임한 진보좌파가 이 문제를 보수, 진보의 가늠자로 삼고 있다”며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지 못하는 비겁한 보수도 나라를 파탄으로 몰고 가고 있는 방조범”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홍 지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의 무상급식 보조금 예산 중단 선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지사가 선거를 기점으로 무상급식에 대해 입장을 계속 바꿔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초 홍준표 지사 측은 자신의 선거 공약집에 무상급식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고 밝혀왔다. 그런데 경남의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홍준표 지사가 무상급식 공약을 안했을
무상급식과 누리과정 예산 문제가 5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경남교육청의 무상급식 감사 거부에 따라 예산지원 중단을 선언하면서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무상 시리즈’에 대한 정책 방향도 원점에서 재논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새누리당 내에선 긍정적 평가가 나오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학교 무상급식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이것이 현실화할 경우 현지 학부모들의 급식비 부담액에 관심이 집중된다.
홍준표 지사는 3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도교육청이 무상급식 보조금 집행 실태에 대한 경남도의 감사를 거부한 건 유감스럽다"며 학교 무상급식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다고
홍준표 무상급식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학교 무상급식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홍준표 지사는 3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도교육청이 무상급식 보조금 집행 실태에 대한 경남도의 감사를 거부한 건 유감스럽다"며 학교 무상급식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지사의 무상급식 보조금 지원 중단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10일“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보수·진보, 좌파·우파라는 이념적 관점에서 볼 게 아니라 서울시 예산을 어느 부분에 집중해야 할 것이냐의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회의에서“민주당이 주민투표 불참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우리는 중앙당을 비롯해 서울시당이 총력전을 기울여 투표에 반드시 참여토록 할 것”이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영등포 당사에서 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달 16일 서울시에 접수된 무상급식 반대주민투표 청구 서명서 중 상당수가 가짜라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부디 현실을 직시하고 주민투표청구를 즉각 철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청구자체도 정체불명의 괴단체가 하더니 이제는 서명부가 가짜라는 것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