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가 찾던 화상소녀를 60년 만에 극적으로 만난다.
한국전쟁에 참가했던 80대 미국 참전용사가 당시 자신의 도움으로 화상을 치료한 한국인 소녀와 60년만에 재회한다.
국가보훈처는 미군 참전용사 리처드 캐드월러더(82)씨의 요청으로 지난달 29일부터 '화상 소녀 찾기 캠페인'을 벌인 결과, 20여일 만에 '화상 소녀'인 김연순(72)씨를 찾았다고 1
“꺄악!” 한참 자고 있는 밤에 말레이시아 소녀 탄 휘린의 얼굴이 뜨겁게 탔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아버지가 자고 있는 어머니에게 염산을 뿌렸다. 이로 인해 어머니는 사망하고 탄 휘린은 한 쪽 눈을 잃고 얼굴은 알아 볼 수 없게 변했다. 염산은 얼굴뿐만 아니라 가슴, 배, 다리 등에도 심한 화상을 남겼다.
19세의 소녀 탄 휘린에게 2009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