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올해 주택공급 안정화를 위해 2만1천여 가구를 공급한다.
또한, 사업비 5조7천억 원 중 절반 이상을 상반기에 조속 집행해 건설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27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성남신촌 A2 등 15개 블록(6천 가구)의 신규 분양·임대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수원당수2 B1
인근 지역 미분양 속출…토지주 "사업 철회를"주민 반발에 2년 넘게 토지보상 못해
문재인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지정된 수도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주민들의 반발에 막혀 3년째 지연되고 있다. 정부가 충분한 소통과 조율 과정 없이 정책을 밀어붙이면서 예견됐던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어
정부가 3기 신도시를 포함 수도권에 30만 호 공급을 위한 첫 지구 지정에 나선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 및 주거복지 확대를 위해 수도권에 36만 호 규모의 공공택지(주거복지로드맵 등 6만 호+수도권 주택공급계획 30만 호) 공급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36만 호 중 국토교통부가 승인권자로서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공공주
3기 신도시가 발표된 가운데 오는 2021년부터는 3기 신도시의 신규 분양 물량도 공급될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을 2020년부터 시작한다고 하지만 공사기간까지 감안할 경우 빨라야 2023년에서 2025년은 되야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당장 주택시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때문에 실수요층은 오히려 교통여건이 개선되는 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용역비 179억 원에 달하는 성남복정 등 5개 신규 공공주택 지구 조사설계용역을 발주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부 발주금액은 성남복정 47억 원, 화성어천 47억 원, 의왕월암 42억 원, 인천가정2 27억 원, 울산태화강변 16억 원이다. 지난 5월 1차발주한 경산대임 등 5개 공공주택지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공주택지구
정부가 혼인 감소 등으로 인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불안을 해소하고자 신혼희망타운을 확대하기로 했다.
신혼희망타운은 육아와 보육 등 신혼부부의 수요를 반영해 건설하고 전량을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이다.
정부는 향후 5년간 신혼희망타운 10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 성남 서현, 인천 가정2, 경기 김포 고촌2
정부가 당초 계획했던 신혼희망타운 7만 호 공급에 3만 호를 더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공급하기 위한 성남서현·김포고촌 등 신규 공공택지 13곳이 추가로 공개됐다.
5일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 청년 주거지원방안’을 발표해 신혼희망타운을 10만 호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1월 29일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7만 호 공급하려던 계획
정부가 신혼부부와 청년가구의 주거 불안으로 인한 저출산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최대 163만 가구에 임대주택이나 주거를 위한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5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혼인 감소, 저출산 심화, 청년의 경제적 어려움 가중 등을 반영해 지난 해 11월 발표한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