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906억원, 총저수용량 180만톤…준공까지 5년환경장관 "국내 첫 지역건의댐…지역 발전 기반 될 것"
강원도 원주천 유역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총사업비 906억 원, 총저수용량 180만 톤 규모의 원주천댐 준공식이 31일 열렸다.
환경부와 원주시는 이날 강원도 원주에서 '원주천댐 건설사업'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 원주천댐은 201
환경개선에 이바지해 환경부로부터 지정받는 ‘녹색기업’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 말 현재 국내 녹색기업은 97개로 조사됐다. 이는 2017년 152개 대비 64% 수준이다.
환경부는 오염물질 감소, 자원과 에너지 절감, 제품의 환
효성이 첫 대용량 액화수소충전소를 준공하며 본격적으로 액화수소 충전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효성중공업 자회사인 효성하이드로젠은 7일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액화수소충전소인 ‘광양초남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효성하이드로젠의 첫 액화수소충전소로, 전남 지역 1호 충전소다.
준공식에는 이만섭 효성하이드로젠 대표, 우태희 효성중공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광주광역시와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2에서 '2024 광주광역시 동반성장페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광주에서 열리는 동반성장페어로,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4와 연계해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동반위 박치형 운영처장, 명창환 전
전국 19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대상, 6월 3일까지 접수총상금 1000만 원…내년 달력 제작 등 대기환경 정책 홍보 활용
푸른 하늘과 건강한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 공모전이 열린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 4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을 하루 앞둔 27일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꼽히는 충북 일대를 찾아 윤석열 정권 심판을 강조하며 자당 후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충북 충주 김경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민주당의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합동으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주권자를 대리하는 정부는 국민 삶을 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북 익산1공장 2층 회의실에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37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6개 안건이 통과됐다.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도 실시한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환경부, 3월 말까지 봄철 초미세먼지 관계부처 합동 총력 대응 체제 가동다중이용시설‧학교 실내공기질 집중 점검 및 공사장 날림먼지 저감 추진
3월은 1년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달이지만, 특히 올해는 기온이 높고 대기가 멈춰 더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인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더해 관계 부
KCC글라스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계절 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과 강현민 KCC글라스 여주공장 기술담당 상무를 비롯해 협약 참여 16개 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 고농도 기간 동안 대기오염물질의 배
정부가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한 엄격한 관리를 통해 주민의 악취 피해를 최소화한다.
환경부는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악취 배출사업장의 악취관리 강화를 위해 개정된 '악취방지법 시행령'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29일부터 시행되며, 이날 의결된 시행령과 함께 개정된 ‘악취방지법 및 시행규칙’도 같은 날 시행된다.
개정된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 활동을 다짐하는 환경 방학 선포식이 열린다.
환경부는 18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에 있는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 환경 방학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환경 방학 캠프 참여 초․중학생과 지도교사를 비롯해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올해 3월 대기 정체로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자 정부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열고 관계부처·지자체·민간이 함께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에 선제적으로 총력 대응하는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 대응 방안'을 확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