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 초반 회사원 A씨는 회사만 가면 아무런 이유없이 마음이 울적하고, 집에 혼자 있는 날에는 괜실히 눈물이 났다.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싫고,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어 보이는 것 같아 두렵기만 했다. 결국 A씨는 1년 1개월만에 휴직계를 내고, 혼자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 또 다른 회사원 50대 B씨는 가족 몰래 우울증 약을 복
직장인 우울증 대처직장인 우울증 대처 방법이 화제다. 직장인 우울증은 회사 밖에서는 활기차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는 증상이다.
실제 한 취업포털사이트가 남녀 직장인 601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4.7%가 회사 밖에서는 활기차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진다고 대답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가 남성보다 조금 높았고, 연
직장인 5명 중 3명은 회사 밖에서는 활기찬 상태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는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580명을 대상으로 한 ‘직장인 회사 우울증 체감 현황’ 조사 결과다.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 직장인들에게서, 또 연령과 직급이 높을수록 회사 우울증을
직장인 10명 중 7명이 회사 밖에서는 활기찬 상태이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는 ‘회사 우울증’에 현재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6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우울증 현황’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직장인 74.4%(466명)가 현재 회사 밖에서는 활기찬 상태이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
직장인 10명 중 4명 이상은 회사 밖에서는 활기차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는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18일 "직장인 103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우울증 현황'에 대한 조사결과, 직장인 44.6%가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특히 여성이 남성에 비해 그 정도가 심한 것으로